[Preview] 더 맨인더홀, 인간 본연의 심리를 파고들다

글 입력 2016.09.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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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9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뮤지컬 <더 맨인더홀> 공연이 펼쳐진다. 새로운 판타지 스릴러 뮤지컬로 프로이트의 ‘억압이론’을 뮤지컬로 풀어내었다고 한다. ‘미스터마우스’, ‘영웅을 기다리며’, ‘최치원’, ‘퍼즐’, ‘우먼인블랙’ 등 다양한 뮤지컬 및 연극 콘텐츠를 선보여 온 제작사 파파 프로덕션의 작품이다. 



시놉시스

연인인 ‘하루’와 ‘연아’는
어느 날 갑자기 집 앞 놀이터에서 강도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칼에 찔려 무참히 맨홀 속으로 던져진다.
쾌쾌한 냄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곳으로...
얼마나 흘렀을까...
얕은 숨결 사이로 간신히 눈을 떠 보이는 것은 오직 맨홀 구멍에서 새어 나오는 한줄기 빛.
공간을 가르는 그 빛 사이로 살려달라 신음하던 ‘하루’는 힘든 고통 속에서 환영과 환청에 시달린다.
그 때 어디선가 들리는 낯선 짐승의 울음소리에 ‘하루’는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데...



View Point

View Point 1.
프로이트의 ‘억압이론’을 바탕으로 한 인간 본연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
“지독하게 잔혹하고 슬픈, 한 남자의 비극을 서정적이고 아름답게 다룬 이야기”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드라마와 공간. 서정적이고 치밀한 음악들로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의 장르적 전형성을 탈피한 또 다른 형식의 웰메이드 뮤지컬이 시작될 것이다.

View Point 2.
작, 연출가 이현규와 작곡가 민찬홍이 만났다.
<영웅을기다리며><최치원><미스터마우스> 등의 작, 작사, 연출가인 이현규와 <빨래><잃어버린 얼굴 1895><넌 가끔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 딴 생각을 해>등의 작곡가인 민찬홍. 이 두 사람이 만나 아무도 생각지 못한 이야기를 상상하다.
독특한 소재와 잔혹하지만 서정적인 완성도를 가진 이야기, 춤을 추듯 치밀하고 감성적인 음악, 슬프지만 아름다운 선율. 보고 듣는이로 하여금 '완벽한 몰입'의 경험이 될 것이다.

View Point 3.
독보적인 매력과 감각으로 중무장한 배우들과 창작진의 만남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 창작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로운 장르의 도전과 작품성에 매료되어 한 배를 탄 배우 임강성, 김영철, 김찬호, 고훈정, 안홍진, 김형묵, 유연, 이은율, 길지혁 피아니스트 오성민, 곽혜근이 그들이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최고의 호흡을 자랑할 창작진은 작,작사,연출 이현규, 작곡 민찬홍, 음악감독 김효환, 안무 정도영, 무대 박동우, 의상 안현주, 조명 장원섭, 음향 권지휘, 소품 김상희, 분장 현새롬, 기술감독 김동혁 등이 뭉쳐 더욱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예매 및 문의

예매는 아래의 링크에서 가능하며,

옥션 - 티켓

YES24 공연 - 좋은 공연 편리한 예매

문의는 파파프로덕션으로 할 수 있습니다.
[노혜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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