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영화의 심장소리, 영화로 책으로 가을을 즐겨보자

글 입력 2016.09.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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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오고,
내게는 <영화의 심장소리> 라는 책이 찾아오게 되었다.

아픈 것도 아니고, 치유가 필요한 상태도 아니지만,
영화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다른 에세이, 수필과는 또다른 매력을
이번 가을에 만나고 싶다. 



저자는 영화와 책을 사랑하는
시인이며 심리상담사이다.

좋은 영화를 보고 시인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소감을 그리며, 
심리상담사로서 영화의 통해 인간의 아픈 내면을 고찰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심장소리를 들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에 대한 평을
이렇게 아름답게, 가슴 저리게, 깊이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에 감동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중

 

목차를 미리 보고 이미 본 영화는 빨간색으로, 
기대되는 영화 평론은 파란색으로 체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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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취미를 들인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람했던 영화보다는 기대되는 영화가 더 많다.

내가 이 책을 만나기로 한 이유는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고, 가끔은 기분전환을 꾀하는
영화덕후 애인의 영향도 있다.



나는 여기에 실린 영화들을 보고,
때로는 영화에 대해 글을 쓰면서 
가끔씩 나를 찾던 불청객, 우울증이
어느 틈엔가 사라졌음을 알았다.

마음의 감기라고는 하지만,
가끔씩 나를 찾아와 괴롭히던 
우울함과 무기력의 시간들이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돌아보니,
세상은 좀 더 밝고 따뜻한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영화에는 그렇게 치유의 힘이 있는 것이다.

                                                            - 여는 글 중에서


 
내겐 아직까지 내 삶을 바꿀만한,
나를 치유할만한 영화를 못만났다.
(아직 그만큼 깊이 감상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영화'라는 문화 그리고 예술을
더 깊이있게 즐기는 법을 알아가고 싶다.



위 도서는 문화예술 정보전달 플랫폼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합니다.


[이소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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