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반포지구 내 솔빛섬에서 국내 최초로 캐주얼 카페 전시회가 열립니다. 세빛둥둥섬과 솔빛섬에 여러 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전시회가 열린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카페 전시회라는 단어가 생소한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관객들은 이 전시회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컨셉의 전시회인지 직접 가봐야 알 것 같은데요, 전시회와 더불어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 '헬로 아티스트展'은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 빛을 그리다展' 와 같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친 (주)본다빈치가 야심차게 내건 세로운 프로젝트로 관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상주의 화가 8인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인 빈센트 반 고흐를 필두로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폴 고갱, 조르주 쇠라 등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 중에서도 에드가 드가라는 화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그의 생애와 작품을 찾아 보았습니다.

프랑스의 화가. 파리의 근대적인 생활에서 주제를 찾아 정확한 소묘능력 위에 신선하고 화려한 색채감이 넘치는 근대적 감각을 표현했다. 인물동작의 순간적인 포즈를 교묘하게 묘사해 새로운 각도에서 부분적으로 부각시키는 수법을 강조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Photo RMN, Paris - GNC media, Seoul​

​출처: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모두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인상파 화가들과 만나보는 것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