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인상파 화가들과 함께하는 '헬로 아티스트展'

한강 반포공원 세빛섬
글 입력 2016.08.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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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아티스트전 섬네일.jpg

전시 개요

전시명 : 캐주얼 카페 전시 <헬로아티스트展>

전시장소 : 한강 반포지구 내 솔빛섬

개막일 : 2016년 7월 22일 (금)

관람 시간 : 오전 10:30 ~ 오후 10:30 *입장마감 오후 10:00, 연중무휴

주최 : (주)한국경제티브이, 본다빈치(주)

주관 : 본다빈치(주), (주)KR아트컴퍼니


헬로 세로형 포스터-01.jpg
 

기획 의도

 이번 <헬로아티스트展>은 8명의 인상파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면서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고, 그런 마음이 결과적으로 왜 주효했는지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대에는 인정을 못 받아 가난에 찌들어 살았던 화가들의 이야기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묵묵하게 그려낸 훌륭한 작품들이 어떻게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게 되었는지를 알린다는 것이다.
 인상주의 화가들에게는 살아온 삶의 궤적이 모두 다르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나름의 혁신을 추구한다는 데에 공통점이 있다. 이들의 위대한 결단 덕분에 오늘날 우리들이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들의 작은 움직임은 나비효과가 되어 오늘날의 현대미술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헬로 가로형 포스터-01.jpg
 

전시 설명

 <헬로아티스트展>은 여러 거장들의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을 통해 구현해낸 컨버전스 아트이다. 이것은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하나의 큰 특징을 갖기도 한다. 여러 작품들을 디지털 화면을 통해 전시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조금 더 생동감 있게 집중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나 헬로 아티스트전에 등장하는 여러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은 빛에 따라 사물이 변화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다. 그 작품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하나의 디지털 화면에서 보고 있자면 훨씬 쉽고 정확하게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해 볼 수도 있다.
 물론, 기존의 작품들에서 나오는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관람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헬로아티스트展>은 반포 한강공원 솔빛섬에서 개최되며 빈센트 반 고흐를 필두로 20세기 현대미술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며 인상주의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은 약 300점인데,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까마귀가 있는 밀밭' 등의 빈센트 반 고흐부터 시작하여 '풀밭 위의 점심', '피리 부는 소녀', '아틀리에에서의 아침식사' 등을 대표작으로 하는 인상파의 선구자 에두아르 마네. '보트 파티에서의 오찬', '피아노 치는 소녀들' 등을 그린 사랑과 낭만의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기모노를 입은 카미유', '양산을 든 여인' 등의 작품을 그린 인상파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 이 외에도 폴 세잔, 에드가 드가, 조르주 쇠라, 폴 고갱 등 예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분명히 들어보았을 대가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컨셉

 또한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한 컨셉이 들어간다. 국내 최초의 '캐주얼 카페 전시'로써, 음료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컨셉으로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헬로 자물쇠'공간을 옥상에 마련하여 아름다운 한강 정취를 감상하며 사랑 고백이나 우정, 가족 단합을 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옥상에서는 하루 10여 차례 펼쳐지는 '무지개 분수쇼' 조망도 가능하다. 아울러 바베큐 파티, 프러포즈 이벤트 등 특별한 의미를 담은 '헬로 데이(Hello Day)'를 월 1회 개최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 모든 전시와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모든 관람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준비하였다고 본다빈치(주) 김려원 대표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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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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