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디토, 시즌8 리사이틀 "Dear Amadeus"
글 입력 2014.06.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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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변해문화예술이 많은 한국인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한들,클래식 음악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쉽게, 혹은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2007년부터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낸 디토,그들의 출현은 이런 의미에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혁명이었다.'젊은' 클래식을 지향하는 이 젊은이들은 그간 클래식 음악에 대해 있어 왔던 많은 편견을 부수어 왔다.매년 그들의 전국투어 티켓이 매진되는가 하면2009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클래식 페스티벌의 성과 또한 대단하다.
관객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는 그들의 음악적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요즘,
6월 29일 앙상블 디토의 시즌 8 리사이틀 소식이 들려온다.이번 시즌의 주제는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우리가 모르는 새에 이미 널리 자리잡고 있는 '천재' 모차르트의 음악을그들만의 해석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많은 사람들에게 그 이름이 알려져 있는 리처드 용재 오닐을 비롯하여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 그리고 다니엘 정이 연주하는 현악기 선율을 들을 수 있고,
이에 더해 그래미 수상 경험에 빛나는 파커 콰르텟이 3년만에 복귀한다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된다.[최다미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