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금지된 장난 [연극, 대학로 연우소극장]

글 입력 2016.08.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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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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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장전2016_검열각하

검열에 대해서는 분노하고 반대를 표명하는
사람이 미풍양속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기를 주춤하거나 심지어 그런 검열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검열은 도덕이나 질서의 이름으로 우리 안에서
정당화 되고, 스스로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자기 검열에 까지 이르게 하며
우리의 일상이 된다.

<금지된 장난>은 한 평범한 여자의 일상을
통해 '자유'에 대한 몰이해와 통념이 어떻게
자기 검열로 정당화 되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2034년, 대한민국

국민 안전 보장법에 의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 사회. 성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거듭해 외모, 학벌, 좋은 직장, 가정적인 남편.
모든 것을 다 가진 한 여자가 있다.

남 부러울 것 하나 없이 완벽한 여자의 삶을 통해
지극히 평화롭고 따뜻하여 불만을 가질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유토피아적 미래를 들여다보려 한다.





금지된 장난


일자 : 2016.08.11 ~ 2016.08.14

시간 : 
평일 : 오후 8시
토요일 : 오후 4시,7시
일요일 : 오후 4시

장소 : 대학로 연우소극장

공연시간 : 70분

티켓가격 :  10,000 원

주최 : 극단 산수유

관람등급 : 만 15세 이상




문의 : 010 3276 0111

관련 홈페이지(금지된 장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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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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