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18) 카포니 트릴로지 (연극,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글 입력 2016.08.0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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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니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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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Comedy
LOKI
파멸의 광대

1923년.
“롤라, 일어나 봐요. 당신, 사람 죽였어.”

모두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무도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는 시카고.
렉싱턴 호텔 바의 쇼걸 롤라 킨의 아슬아슬한 이중 생활,
그리고 카포네 보이들의 끝없는 살인.
거짓으로 가득한 롤라 킨의 결혼식 전날,
661호 방에선 그녀를 둘러싼 10인의 인물들이 교차한다.
겹겹이 쌓이는 거짓말과 죽음을 위로 카포네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거짓과 거짓이 만나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Suspense
LUCIFER
타락천사

1934년.
“단 한번의 속삭임. 상상하게 만드는 거야.

모두가 알고 있는 것들을, 아무도 몰라야만 하는 시카고.
렉싱턴 호텔의 낡은 클락 룸,
661호에 조직의 2인자를 자처하는 닉 니티와 그의 아내 말린이 머문다.
어쩌면 도시에서 가장 나쁜 놈이 머무는…
그 어디보다 안전한 듯, 가장 아찔하고 위험한 장소.
카포네가 갇힌 감옥 알카트라즈로부터
형체가 없는 어두운 그림자가 꿈틀대며 죄어오고,
끔찍한 죽음의 불씨가 잔잔한 호수 밑바닥에서부터 떠오르는데…

Hard-boiled
VINDICI
복수의 화신

1943년.
“이 쇼의 해피엔딩은 내꺼야. 당신을 지옥으로 보내주지.”

젊은 경찰 빈디치가 몇 달째 머물고 있는 렉싱턴 호텔 661호.
밝아지려 하는 바깥 세상과는 단절된,
컴컴한 방 안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복수극이 꾸물댄다.
그가 죽이려는 자의 딸이자 수수께끼 같은 여자 루시가 빈디치를 돕는다.
빈디치가 수사한 20년 전 롤라 킨 사건과 9년 전 닉 니티 사건이 혼란스레 뒤엉키며,
가장 나쁜 범최와 가장 잔혹한 비극이 시작되는데…





카포니 트릴로지


일자 : 2016.07.05 ~ 2016.09.18

시간 : 화~금 8시, 9시 30분 / 토, 일,공휴일 3시, 5시, 7시 30분 / 월 공연 없음

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 주식회사 아이엠컬처

투자 :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주)

관람 등급 : 만 19세이상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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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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