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호안 미로 작가가 그리는 꿈 속으로 ~'호안 미로 특별전시회'
글 입력 2016.07.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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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을 맞아,활기차고, 발랄하며, 명랑한!! 우리의 감수성을 일깨워 줄 특별한 문화생활을 위해~!!2016년 6월 2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되고있는 대규모 회화展,<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展>을 소개합니다~!!!호안 미로 마요르 카 재단 (Fundació Pilar i Joan Miró a Mallorca)의 출범 이래,아시아 및 유럽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총 264점) 소장품을 공개한다고 합니다~!!유화, 드로잉, 콜라주, 일러스트, 테리스트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뿐 아니라호안 미로의 작업실 공개, 미완성작 캔버스까지감상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귀한 기회인데요,꼭 방문해 책에서만 보던 그의 유명작품들을 실물로 감상해보시길 권합니다~!!-------------------------------------------------------------------------------------------------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展일시 2016년 6월 26일(일) ~ 9월 24일(토) 10:30~20:00 (휴관 없음)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2관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만13세~18세)10,000원어린이(만4세~12세) 8,000원 ※ 48개월 미맊 유아 무료주최 (재)세종문화회관, (주)아시아경제, 마요르카 호안미로 재단,(주)디커뮤니케이션, (사)미추홀아트센터
주관 (주)디커뮤니케이션
후원 주한 스페인 대사관, 서울특별시 (협력 : 석세션 미로)
협찬 앰배서더 호텔 그룹-------------------------------------------------------------------------------------------------호안 미로 (Joan Miró 1893~1983) 는?바르셀로나 출생. 보석상 집안에서 태어나, 1907년 바르셀로나의 미술학교에 입학 하고, 1912년 이후 갈리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다. 1918년에 첫 개인전을 열었는 데 이때의 작품에는 야수파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 잇다. 이듬해인 1919년 파리 로 나와 P .피카소와 알게 되었으며, 이때의 작품에는 H.루소의 작품을 닮은 정밀하 고 엄격한 풍경화와 인물화가 맋고, 1921년부터는 입체주의의 영향이 강한 일련의 정물화를 그렸다. 이 해에 파리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이때부터 입체파풍의 데포르마시옹(déformation)이나 역학적 구성 속에 에스파냐인 특유의 강력한 꿈 과 시정이 감도는 작풍으로 변하였다. 1922년 고향으로 돌아와 그 곳 농원에서 소 재를 딴 역작을 발표하였는데, 이 그림을 마지막으로 급속히 초현실주의로 전환하였다.1925년 M.에른스트와 협력하여 러시아 발레를 위해 의상과 무대장치를 담당하고 벽화도 창작하였다. 또 이 해에 개최한 초현실주의 제1회전에도 출품하였다. 이 시 기에 P .클레에게 자극을 받아 더욱더 초현실주의적 환상에 장식성을 가미한, 유머 감각이 넘치는 곡선과 색채에 의핚 독자적 화풍을 형성하였다. 그의 초현실주의는 아주 밝은 시정과 단순화되고 순수화된 형태와 색채의 조화에 의한 율동적인 구성 에 의하여, 문학적인 회화에 빠지지 않고 조형성(造形性)의 긴밀감을 준다. 별 ·여 자 ·새 듯을 거의 상형문자와 같이 환상화(幻想化)하여, 그것들을 조화시킨 화면은 건강하고 명쾌한 유머마저 풍긴다.그러나 1937년 개최된 파리의만국박람회 에 스파냐관(館)에 그가 그린 대벽화 《수확하는 사람》에는 카탈루냐 농민의 분노를 암시하는 듯 한 격렬함이 엿보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1940년 가족과 함께 파리로부터 바르셀로나로 돌아 와 작품제작에 몰두하였으며, 1947년 미국으로 가서 미국의 전위운동(前衛運動)에 기여하였다. 1948년 귀국한 후는 주로 바르셀로나와 파리를 왕래하면서 회화 ·판 화 ·조각 ·도자기 듯 다방면에 재능을 발휘하여, 마침내 독자성을 충분히 원숙시켜 1954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젂에서 판화대상을 받았다.1956년 마요르카섬의 팔마에 아틀리에를 세워 옮기고 1958년 도공(陶工) L.아르티 가스와 공동제작으로 파리의 유네스코본부에 도판벽화(陶板壁畵) 《낮》 《밤》을 완 성하였다. 그의 작품에서는 에스파냐 동부의 원시동굴화, 아라비아 문학, 이슬람의 장식, 로 코코의 우아한 단축법(短縮法) 듯의 요소가 느껴지는데, 풍부한 공상, 강렬한 형상, 한없이 밝은 너털웃음 듯의 인상은많은 사람들에게 친숙감을 준다. 주요작품으로 는 《꿈 그림 dream pictures》 《상상 속의 풍경 imaginary landscape》을 비롯하여 뉴욕 헤밍웨이 부인 소장의 《농장》(1921∼1922), 뉴욕근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잇는 《네덜란드의 실내》(1928) 듯이 있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artinsight.co.kr[정유정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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