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수많은 '생각'을 읽다, ART INSIGHT를 통해 얻게 된 진정한 것들.

글 입력 2016.07.05 22:5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시간이 나에게는 요즘 생각보다 빠르게 가는 거 같이 느껴진다.
 열정을 다짐하며 지원서를 제출했던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아트 인사이트의 서포터즈 활동은 어느새 마감되었고
 현재 나는 벌써 3학년 후반의 길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제 곧 졸업생이 되어 사회라는 세계에 나가게 될 것이다.


캡처.PNG
 

주변에서는 사회가 만만치 않음을 경고하며 더욱 강해져야 함을 타이른다.
 이러한 천차만별한 일이 일어나는 곳에서 
과연 내가 앞으로 사회를 혼자 무엇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을까.
수도 없이 고민에 빠져들게 되고 만다.
BUT  아트 인사이트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내가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 을 보여 준 것 같다.
 나에겐 언제나 말로만 실현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안 좋은 버릇이 있었다.
 그러나 아트 인사이트를 만나게 된것 부터가 운명이였던걸까
이는 좀 다르게 느껴젔다.


사실 난 책보다는 여러 기사가 다양하게 실려 있는 잡지를 좋아한다.
 그 중 잡지의 뒷부분에 실린 문화예술 분야를
자주 들여다보는 것은 나의 습관이 였다고 할 수 있었다.
어느날,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ART INSIGHT 라는 사이트의
 어느 기자의 오피니언 글을 접하게 되었
  나는 처음 접해보는 아트 인사이트 라는 사이트에 접속해
하루 종일 다른 기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며 이에 완전 빠져들었고
심지어는 무작정 실무진에게 당시 행해지던 ' 문화예술 경영 교육 프로그램'에
신청 자격 요건이 되는지 메일로 물어보기 까지 했다.
 
실무진께서는 이가 실제 문화예술경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내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것을 보고
아트 인사이트 7기 서포터즈를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해주셨고
 그것이 나의 인생에서 첫 도전적인 발걸음이 되는 것이라 볼 있다.
실제로 아트 인사이트의 7기 서포터즈가 되면서
 다양한 이들의 오피니언과 예술들을 접하며
다른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면서
 또한 내가 향유한 작품을 알려 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을 보고
무기력하고 단조로웠던 내 삶에 하나의 변화가 열정이 넘치는
나를 만들 수 있다는 뿌듯함이 들었다.


이러한 아트 인사이트가 있기까지는
 많은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을 이끌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박형주 본부장님의 추진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졌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과감하게 도전한 것이
 아트 인사이트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매력이자
앞으로 이가 더욱 발전해 나갈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이들이 내 생각을 읽어준다는 마음을 통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는 것이
내가 진정 아트 인사이트를 통해 얻게된 진정한 것 들 인 것 같다.



황아현.jpg
 


[황아현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