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사이레니아 [연극, 대학로 TOM(티오엠) 연습실 A]
글 입력 2016.06.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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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레니아블랙록 등대의 일부를 잘라낸 듯, 완벽하게 구현된 무대!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공간이 주는 경이로운 황홀감을 느껴라!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로 시카고 렉싱턴 호텔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호평을 받은 장춘섭 미술감독의 파트너인 변기연 미술감독!바다 한가운데의 달빛, 등대 안 적막한 조명을 감각적으로 그려낼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이현규 조명감독!1980년대 영국 콘월의 등대 안 좁고 어두운 숙소를 완벽히 구현할 최고의 스태프!원형으로 구성된 등대의 공간 안에 사방으로 흩어진 30석의 객석!폭풍우 치는 그 날의 그 장소에서 하나가 된 관객은그날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때로는 공간 그 자체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70분간, 단 30명의 관객과 진행되는 짧은 연극이 주는밀도 높은 긴장감과 서늘한 한기를 견뎌내라!얼어붙은 달빛, 거센 파도,쏟아지는 빗줄기, 천둥과 번개, 싸늘한 공기…연극 ‘사이레니아’는 2명의 배우와 30명의 관객을고립된 바다 한 가운데로 옮겨 놓을 것이다.유례없는 폭풍우가 들이쳤던 1987년 10월의 그날 밤을 지켜볼 수 있도록관객에게 관람용 <사이레니아 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놉시스 >“이 폭풍에 등대를 남겨 놓고 가면 완전히 부서지겠지”“폭풍은 지나갈 거에요. 우리가 여길 떠나고 나면…”폭풍우가 몰아치던 1987년 10월의 어느 수요일.영국 남서쪽 콘월 해역에 위치한 블랙록 등대의등대지기 아이작 다이어가 실종된다.지난 8년 간 홀로 등대를 지켜 온 그는,의문의 구조 요청을 남긴 채 폭풍 속으로 사라진다.그가 사라지기 전 마지막 스물 한 시간.블랙록 등대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사이레니아일자 : 2016.06.14 ~ 2016.08.15시간 : 평일 20:00 / 21:30토,일,공휴일 15:00 / 17:00 / 19:00장소 : 대학로 TOM(티오엠) 연습실 A티켓가격 : 전석 35,000 원주최 : 주식회사 아이엠컬처관람등급 : 만 13세이상문의 : 02-541-2929관련 홈페이지(대학로TOM)< 상세정보 >[오혜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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