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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국내외 16명의 퍼포머들이 참여하는

밀도 있고 집중된 워크숍이다.

연극과 무용, 전통연희 등

각 분야의 뛰어난 예술가들이 각자의 전문적인 기량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텍스트 속에 담긴 심오한 세계를 탐구하는

매우 실험적인 과정이 될 것이다.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연출가 배요섭과

영국의 극단 Dash Arts의 연출가 Tim Supple이 함께

이끌어갈 이 워크숍은 "King Lear"의 인물들과 이야기,

이미지들을 구현하는데 다양한 장르, 다양한 접근법,

다양한 언어들을 동원하게 된다.

텃밭예술축제는 화천에서 매년 열리는 공연예술 레지던시 축제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창작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창작워크숍이 벌어진다.

2주동안 기존의 모든 흐름을 멈추고 잠시 도시를 떠나

자연의 환경 속에서 자유로운 시간들을 체험할 수 있다.

텃밭예술축제는 만남과, 질문과, 사유와, 역설의 언어가 생성되는 곳이다.

Global Shakespeare Project는 전 세계의 학자들,

연극관계자들과 창작자들 사이의 학제간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글로벌한 존재로서 셰익스피어의 연구 의제를

설정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셰익스피어에 접근하는 각자의 다른 방법론을 공유하고,

공통의 연극적 언어를 찾아서 셰익스피어의 비평적이고

창의적인 차이를 공유하는 것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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