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색면파 [시각예술]

추상표현주의의 수동적 그룹
글 입력 2016.06.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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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면파
-추상표주의의 수동적 그룹-


색면파는 추상표현주의의 수동적인 그룹이다. (passive wing) 
40년대 50년대 색면을 사용한 실험작가군들을 색면파라고 한다. (active wing - 플록 , 드쿠닝)
색면파는 관람자 들에게 명상을 유도하기 때문에 수동적 그룹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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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코스코


마크 로스코는 규모가 크로 균일하게 채색된 직사각형에서는 각기다른 직사각형 형태와 색을 보여줌으로서 캔버스위에 광채가 떠다니는 느낌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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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넷 뉴먼


바넷 뉴먼 그의 작업방식은 로스코와 폴록보다 몬드리안이나 구축주의에 더가깝지만 보다 단순한 기하학적 으로 표현한다. 사각형 색면 위에 한 두줄의 수직선으로 분할한다.

뉴먼과 60년대 추상화가들은 감정에 이끌리지 않고 차갑고 고요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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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 프랑켄 탈러


색면추상의 대표적인 여성화가 헬렌 프랑켄탈러는 폴록의 드립기법을 약간의 변형을 줘서 발전시켰다.
폴록처럼 물감의 자발적 방법을 사용하였고 폴록은 젯소를 칠해 캔버스에 물감을 떨어뜨리는 반면, 프랑켄탈러는 물감이 염색되게 스며들게하는 soak stain technic을 사용한다.
아 작가로 인해 색면추상의 흐름이 바뀌엇고 추종자들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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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 루이스


모리스 루이스라는 작가는 프랑켄탈러의 영향을 받았다. (staining technic)
라인을 가지고 추상적인 작업을 하다가 프랑켄 탈러와는 다른 자기만의 스타일로 구축했다.
같은 staning technic 이지만 정제됬고, 구획을 지어서 그 부분에만 머물러 있어 물감을 더 통제했다.
아크릴 물감을 얇게 사용해 발전시켜 반투명의 색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깊이감을 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천에 물감이 스며들어  텍스쳐를 보여주어 하나가 되게했다.


transparent -투명
translucent -반투명 (모리스 루이스 작업)
 opaque불투명


모이스 루이스의 'unfurled series' 는 불투명하고 밝은색의 칼라가 흰공간안에 대조를 이루도록 작업했다.
앨버스영향을 받으면서 기하학적추상 비개성적인 차가운 느낌의 추상으로 가기 시작했다.
(프랑켄탈러와 달리 절제되고 쿨다운 되어 hard -edge 적인 느낌으로 간다.)

hard - edge는 비인격적인 물감칠과 예리하고 분명하게 색면을 그리는 캘리포니아 화가들을 가리키기위해지은 용어이다( impersonal) -> (전조가 된사람은 루이스이다.)
hard - edge의 비인격적인 성향은 점차 미니멀 아트 쪽으로 점차 점차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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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놀란드


케네스 놀란드 또한 프랭크탈러의 영향을 받았다
루이스처럼 하나의 이미지에 몰두하고 시리즈로 비슷하게 지칠 때까지 계속했다.
하지만 그는 루이스와 달리 칼로 자르듯이 날카롭게 기하학적으로 한다. (더 hard -edge쪽으로 갔다)
이런 작업들이 미니멀 아트로 가는 단계들을 보여준다.





이미지출처: 구글


[이경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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