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확체험 : 감자, 옥수수, 매실, 오디, 복숭아 등 시기별 농산물을 수확한다.

물놀이 체험 : 송어잡기, 메기잡기, 미꾸라지잡기, 뱃목타기, 보트타기, 하천 물놀이 등이 있다.

농촌체험 : 인절미 떡매치기, 손수건물들이기 꽃누름체험, 움집원시인체험, 나무수래 씽씽이타기, 고무줄총만들기, 돼지감자 송편만들기, 보리개떡만들기, 제기차기, 숲체험 등이 있다.

2014년 6월 1일부터 열린 양평 물놀이 축제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도 양평 : 대한민국 지도를 펼쳐 정 중앙에 점을 찍은 곳이 양평이라고 한다. 서울의 1.4배의 면적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의 물줄기를 휘감고 있다. 맑은 물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이 자랑이다.

이 축제는 '자유이용권' 형식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해서 잡은 물고기는 집으로 가져가거나 요리코너에서 직접 요리해 먹거나 시식용 어죽코너에 나눔기부도 할 수 있다.

양평은 친환경농업특구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맑고 푸른 자연과 안전한 물놀이 그리고 친환경 무공해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농산물 수확체험 : 마을에서 친환경방식으로 키운 다양한 작물들을 수확할 수 있다.

먹거리 체험 : 감자전, 인절미 떡매치기 오디찐빵 등을 직접 만들기도 한다.

전통놀이인 투호, 나무수레타기, 움막체험 잣나무 피톤치체험, 압화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양평은 지금, 물놀이 축제와 메기 수염 축제가 열리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도 계속 이어진다.

양평 물놀이체험축제는 수미마을 등 16개 마을마다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나는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뗏목타기, 모터보트 타기가 있다. 다슬기를 잡으며 놀 수 있고 위와같은 레포츠형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하는 만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예약을 해야할 뿐더러 미리 결제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인터넷 예약을 하지 않으면 사람이 많아 헛걸음을 할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비싼 편이다.

부쩍 다가온 올 여름은 사상 최대의 더위를 품은채 나타났다.

여름 휴가지이자 농촌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냇가와 계곡이 많은 여기는 경기도 양평이다.

- 찾아가는 길 -

수미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에 있다.

즐길 게 많기 때문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한 후 경기도 양평으로 가보자.

메기수염축제 : http://summerfestival.kr/intro2/sub01.php

양평 물놀이 축제 : http://festival.ypnadri.com/index.php

수미마을 : http://soomyland.com/main/mai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