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SNS 스타 작은 거인 '오드리 네더리' [문화 전반]

글 입력 2016.05.20 12:17

audrey nethery

오드리 네더리, 그녀는 최근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이다.

동영상 속에서 노래는 물론 춤까지 잘추는 이 재능있는 소녀는 고작 7살 밖에 되지 않았다.

그녀의 앙증맞은 모습은 대중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그녀는 '블랙팬 다이아몬드 증후군' 희귀병을 앓고 있다.

'블랙팬 다이아몬드 증후군' 일반인들보다

혈액 세포 수가 적어 수시로 수혈을 받아야 하고,

또래 아이들보다 체구도 작은 병이다.

하지만, 오드리 네더리는 이러한 자신의 병에 대하여

"이게 제가 돌아다니고 움직이는 걸 방해하진 못해요!" 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백 만명 이상의 많은 sns 친구를 보유한 오드리는 노래와 춤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강하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저 스스로도 열정과 정신력이 생겨서 병을 이기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라는 오드리의 말이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온다.

76cm의 작은 거인 오드리가 자신감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숨을 한 번 들이마신 다음 나는 할 수 있어! 라고 말하고 나가서 그냥 도전하면 돼요!"

오드리는 현재 영역을 넓혀 줌바댄스 동영상과 WAVE 3 NEWS 기상캐스터까지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언제나 오드리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이혜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