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그리운 그 시절의 당신과 나
글 입력 2016.04.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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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도서 문화 초대컬러링북 <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 표지‘색칠놀이’는 더 이상 아이들만의 놀이가 아닙니다. 컬러링북은 어른들을 위한 색칠놀이 책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색칠놀이 그 이상입니다. 아름다운 밑 그림에 색을 칠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불안한 정서를 완화시켜주는 ‘아트 테라피’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이제 컬러링북은 반짝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써 서점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으며, 여러 작가들 손으로 빚어낸 다채로운 디자인의 도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 도안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의 <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는 엄마와 함께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컬러링 북입니다. 내가 아주 작은 아이였을 때, 그리고 엄마가 지금보다 많이 젊었을 때, 우리는 지금의 우리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있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부터 밥을 해먹고 어두운 밤 잠을 드는 것까지, 지금은 혼자서 잘 하는 일도 그때는 엄마의 도움이 없이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아진 탓일까요, 다 커버린 우리는 엄마와 함께 했던 시간의 대부분을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 도안<그리운 엄마를 담아 memory> 속의 그림에 나만의 색을 입혀가다 보면, 그 때 그 시절 엄마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다시금 생생히 생각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처럼 순수한 마음, 아무렇지 않게 엄마에게 기대고 안겼던 내 모습을 다시 찾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운 그때의 엄마 품, <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 입니다.<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 도안[윤정훈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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