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글 입력 2014.06.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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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이혼을 원하는 소심한 남편이 전설의 카사노바에게 자신의 아내를 유혹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이 주연했던 이 영화의 제작사인 수필름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직접 연극 무대에 올렸다.
지난 5월 5일 막을 올린 이 연극에서 류현경과 심은진이 독설가인 아름다운 아내 정인을 연기한다. 남편 두현 역할은 김재범과 전병욱, 카사노바 성기는 김도현과 조휘가 더블 캐스팅됐다. 6월29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기간 : 2014.05.05 ~ 2014.06.29
공연시간 : 110분
장소 :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김인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