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아주 새로운 모네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인 모네. 그의 작품들을 새롭게 만나볼 기회. '모네 빛을 그리다' 프리뷰
글 입력 2016.03.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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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태어나 그림밖에 모르던 모네.초상화로 시작하여 자연을 그리기 까지.르느아르, 시슬레, 바지유를 만나며 인상파를 형성되었고시력이 나빠져도 끊임없이 인상주의를 고집하며 그만의 길을 갔다.모네의 그림이 인정받기까진 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결국 포기하지 않음이 성공을 이뤄낸 그의 인생을 보면'인생은 참 길게봐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그의 그림을 보면 모네만의 올곧은 고집이 느껴진다.요란하지 않지만 진중한 무게가 느껴진다.나는 언제나 1800년대 예술가들에게 필연적인 끌림을 느낀다.고흐, 랭보, 페르난도 페소아 등등모네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름만들어도 마음이 흔들리고그의 색채감은 언제나 나를 소름돋게 한다.조명과 영상이 어우러진 전혀 색다른 모네를 만나는 시간.당신이 본 적 없는 새로운 모네를 발견할 시간.[안세영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