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저는 특히 '시간여행 파리 1800s'가 궁금하네요.
글 입력 2016.03.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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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서포터즈7기 정이지입니다.


이번에 아트인사이트의 가족이 되어 문화초대를 받게 되었답니다!


이번이 두번째로 받는 문화초대에요.
처음 받았던 문화초대는 시간이 맞지 않아 신청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이번에는 날짜 선택의 폭이 넓어져 저랑 맞는 시간이 있어 신청을 하게 됐답니다.


이번에 제가 받은 문화초대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전시회입니다!


[160218] 포스터(앵콜연장)-01.jpg
 

사실 저는 그동안 연극, 영화, 뮤지컬, 마술쇼 등을 자주 보러다니면서
문화예술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막상 전시회는 단 한번도 보러 간 적이 없었던 거에요ㅠㅠ

아마도 미술작가들의 심오한 내면의 세계가 저에게는 난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특히 미술쪽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문화초대를 통해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컨버전스 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2월 28일에서 5월 8일로 전격 연장되었다고 해요.



About '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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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의 주인공 '클로드 오스카 모네'는 예술학교를 입학하고
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캐리커처 작가로 유명해졌다고 해요.

 자신이 그린 캐리커처를 10-20 프랑에 팔면서 
금방이라도 부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을때
'외젠 부뎅'을 운명적으로 노르망디 해변가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외젠 부뎅'은 오일을 이용한 그림법을 알려주고
외부에서 그림 그리는 기법 등을 알려주고,
 모네는 캐리커처로 부자가 될 것이라는 꿈과는 멀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외젠 부뎅'의 영향으로 현대미술의 태동을 알려주는 인상주의의 선구자가 되며
실제 자연의 크기를 화폭의 사이즈에 그대로 옮기며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그림을 그려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 전시에서 이러한 일련의 그림 흐름 그리고 그의 삶을 엿보며
예술가로서 느낄 수 있는 감성에 더하여 웅장한 그림에 매료될 수 있다고 해요!

모네가 그렸던 그의 그림인생 초창기 캐리커처 작품을 시작으로 하여 말년에 그려낸
위대한 시리즈 역작 수련 등을 컨버전스 아트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컨버전스 아트란 비주얼 디자인, 시각적인 특수효과(VFX), 홀로그램, 3D 등
다양한 비주얼 이펙트 기술이 사용되는 전시입니다!

시대 흐름에 걸맞게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하며 
전시에 '스토리 텔링'을 도입하여 한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지요.

즉, 미술작품 실물이 전시되는 것이 아닌
빛으로 그림을 구현해내는 것입니다.

벽에 빛을 쏨으로써 모네의 그림을 그려낸다니!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전시회에 대한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전시방식인것 같아요!



관객들 서비스 차원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11시, 2시, 4시 3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재관람의 경우 권종 구분 없이 6,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
기존에 관람했던 관객들도 부담없이 재방문하여
모네전을 통해 받았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면 좋을것 같네요!



여러분과 문화예술을 좀 더 공유하고자
상세정보를 아래에 첨부하니 참고해주세요!


모네빛을그리다전_상세.jpg


인터렉티브 전시답게 많은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는 특히 '시간여행 파리 1800s'가 궁금하네요.

생에 처음 가보는 전시회라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다녀와서 리뷰도 남길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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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합니다.


[정이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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