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9) 나비요정 출판기념회 및 연주회 [삼모아트센터 라비니아홀]

스토리텔링 콘서트 [나비요정] 및 출판간담회
글 입력 2016.02.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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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요정 출판기념회 및 연주회 >
- 2016.02.19(금) 11:00 삼모아트센터 라비니아홀 -


출판기념회 초대장.png



- 일    시 : 2016년 2월 19일(금) 11:00
- 장    소 : 삼모아트센터 라비니아홀(신림역 2호선 3번 출구)
- 프로그램 : 스토리텔링 콘서트 < 나비요정 > 및 출판간담회
- 주    최 : 뮤지토리
- 주    관 : 에듀뮤직
- 공연문의 : 담당자 김성경 010-7432-7300 / musitory@naver.com



오는 2월 19일 삼모아트센터 라비니아홀에서 열리는 나비요정 출판기념회에서 나비요정의 저자 피아니스트 우영은은 나비요정 공연을 실연하고 스토리텔링 악보집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나비.JPG

William gillock 'Lyric preludes in romantic style'
C.Saint-Saens ‘Danse Macabre’

고사리 할머니가 특별한 사랑의 마법을 건 프랑지파니 숲,
그 숲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추는 나비요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프랑지파니 숲에 온 이웃나라 왕은 나비요정을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려 궁전으로 데려가지요.
한 사람의 욕심에서 시작한 이 사랑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까요?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악보집 "나비요정" 출간


 나비요정 표지.jpeg


음악과 동화를 엮어 새롭게 선보이는 스토리텔링 악보집 <나비요정>이 출간된다. 피아노 악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뮤지토리의 스토리텔링 악보집 <나비요정>은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과 교수학적 접근법을 담은 피아노 교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찍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 그리고 남다른 상상력으로 <안데르센>, <꼬마 한스를 찾아라>, <그림책 콘서트> 등의 융합예술공연을 기획, 감독한 우영은은 <나비요정>을 위해 직접 쓴 환상동화와 13곡의 음악을 엮었다. <나비요정>에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초/중급 클래식 피아노 레퍼토리 W.Gillock의 ‘Lyric preludes in romantic style' 중 12곡과 생상의 ‘죽음의 무도’ 중/상급용 편곡악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레슨 가이드를 통한 연습지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국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협회(대표 김순배)와 공동 작업한 레슨 가이드는 음악 수업 현장의 교사들뿐만 아니라 혼자 연습하는 학생에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기주도적 연습’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한, 오랜 연구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매 곡마다 1. 이야기와 음악의 연결 2. 기본적인 곡의 정보 3. 구성 4. 포인트 연습 팁 5. 용어해설 등의 정보가 실려 있으며, YouTube채널을 통해 연주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W.Gillock의 Lyric preludes 국내 첫 라이센스 출판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악보집이라는 의의를 가진 <나비요정>은 W.Gillock의 Lyric preludes 국내 첫 라이센스 출판이라는 점에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특유의 서정성과 교수학적 가치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음악교육학자 W.Gillock의 ‘Lyric preludes in romantic style' 악보를 앞으로 <나비요정>을 통해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나비요정>은 책에 있는 이야기와 그림, 음악을 통해 간단한 융합예술공연의 시나리오로 활용할 수 있어 최근 활기를 찾고 있는 아마추어 피아니스트 커뮤니티들과 더불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7일 아마추어 예술인의 대축제인 대전예술의전당 2016 윈터 페스티발에서 대전지역 아마추어 피아니스트 동호회인 D.Pianori 와 함께하는  <나비요정>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소개 - 우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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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이화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프랑스 파리 고등사범음악원 최고 교육자과정 및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기독음대 강사 역임


음악을 들으면 바로, 새로운 이야기가 떠오른다는 ‘나비요정’의 작가 우영은은 어려서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고 놀았다. 프랑스 유학시절 중에 자연스럽게 써진 한 편의 동화를 계기로 본인이 연주하는 피아노곡에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지금은 동화작가이자 융합예술공연의 총감독이 되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 그리고 남다른 상상력으로 마치 음악언어를 동시통역하듯 환상동화로 써내려가는 그는, 그 모든 것의 원천이 클래식 음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음악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 망설임 없이 도전한다.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단순한 피아니스트이기를 거부하는 그는 이미 예술융합콘서트 ‘안데르센’ 등의 대규모 음악극을 무대에 올려 공연문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고, 멋진 장면을 묘사하고 싶은 동기는 어떤 예술과도 통한다며 모든 장르의 예술을 한 선상에 두고 즐기는 자유로운 예술가 우영은. 그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이 시대의 트랜드 리더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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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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