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그로스앙상블 토크 앤 송2

슈만과 시인의 사랑

글 입력 2016.02.14 23:07

그로스 앙상블

토크 앤 송2

슈만과 시인의 사랑

웅장하고 유쾌한 낭성 4중창의 이야기와 노래!!

콘서트 목소리의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베이스 양석진

테너 김진홍

바리톤 나의석

테너 김형석

우리모두 힘차고 잘생긴 목소리에 빠질 준비를 해 볼까요!

그로스 앙상블 토크 앤 송2의 부제는 슈만과 시인의 사랑 인데요

처음 들었을때는 슈만과 어떤 시인이 사랑에 빠졌나보다 라고 생각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보면 '시인의 사랑'은

슈만이 지은 최고의 걸작중의 하나인 가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슈만의 시인의 사랑 내용

1. 아름다운 5월에. 향기로운 독일의 봄. 가슴 설레이는 사랑의 고백.

2. 나의 눈물에서. 사랑을 꽃과 나이팅게일의 노래에 의탁해서 부른다.

3. 장미여, 백합이여, 비둘기여. 그대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존재.

4. 당신의 눈동자를 바라볼 때. 애인을 찬양하는 정열.

5. 나의 마음을 백합의 품안으로. 열렬한 사랑의 노래.

6. 라인의 흐름에. 신성한 라인의 흐름이여, 성모 마리아여, 서로 닮은 연인이여.

7. 나는 원망하지 않으리. 실연의 예감과 불안.

8. 꽃이 안다면. 실연의 슬픔.

9. 울려오는 것은 플루트와 바이올린. 떠나간 연인의 성대한 잔치를 바라보는

가엾은 시인의 노래.

10. 연인의 노래를 들을 때. 홀로 산에 올라 눈물을 흘린다. 옛날에 연인이 부른 노래를

환상 속에 들으면서.

11. 옛날에 어떤 젊은이가. 시인은 제3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실연을 노래한다.

12. 밝은 여름 아침. 여름날 마당의 꽃이 시인을 바라보고 말한다.

13. 꿈 속에서 나는 울었다. 꿈속에서 연인의 여러 모습을 상상하고 운다.

14. 밤마다 꿈 속에. 꿈을 꾸는 베개 머리에 연인이 서서 덧없음을 노래한다.

15. 옛 이야기 속에서. 동화의 나라, 거기에 가면 고뇌는 사라지겠지만,

그 꿈도 내일이면 덧없이 사라진다.

16. 지겨운 추억의 노래. ‘이것 저것 모조리 잊어 버려야지’하며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