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미안해, 정말미안해

글 입력 2016.02.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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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 
이번 문화선물은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와 우리나라의 작품을(DMZ스토리)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였다. 

저번 모네 전시에 왔을 때에 지금 전시의 배너를 보고 이것은 무엇인가했는데 
이번 문화초대로 감사하게 전시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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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중앙건물로 들어가면 계단을 올라 오른편에 위치한 전시장은 DMZ스토리 "미안해, 정말 미안해"로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DMZ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였는데 생명이 공존하는 많은 모습을 담고 있었다. 
디엠지가 생명, 평화, 소통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공간인데 이 전시를 통해 
비무장지대에서 살아 있는 생명들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쟁이 남겨준 우리의 슬픈 모습들을 전시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DMZ스토리는 G1에서 방영된 다큐를 중심으로 전시가 기획되었는데 
부분부분 강조한 다큐내용 부분에서 비무장지대에 남겨진 생명들에 대해 관심이 가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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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부분에는 북한의 비무장지대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어있다. 
쫌 기대하고 보러 들어갔는데 초점이 좀 안맞아있어서 아쉬웠다..
안내해주시는 분도 없어서 헤맨 것은 더 아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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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전시라고 생각되는?!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의 전시가 있었다.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독일 베를린 장벽의 그래픽들이 용산전쟁기념관의 전시로 옮겨졌다. 
무너진 베를린 장벽 1,300m에 그린 독일 통일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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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마다 베를린 장벽의 벽화들이 위와 같은 식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그 그림들을 살펴보면
독일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염원과 소망이 얼마나 컸는지 느껴졌다.
또한 그림에서 나타나는 자유의 표현이 가장 인상 깊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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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를 통해 가장 좋았던 부분은 색감이다!
전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통해 사람들이 펼칠 수 있는 이런 자유로운 벽화 그림을 보면서 
더욱 우리나라도 어서 통일이 되길 바라본다. 

 

[김정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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