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2015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선정작
글 입력 2016.02.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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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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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선정작!


국내 프로발레단 최초 ‘넌버벌 발레컬’!
추억이 있는 영화음악과 낭만적인 발레의 만남!
우아한 발레와 리드미컬 탭댄스, 스팩타클 비보이의 ‘콜라보레이션’!



2015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 선정작인 와이즈발레단의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가 와이즈발레단(단장 김길용, 예술감독 홍성욱),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공동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월 27일 오후 5시, 28일 오후 3시 양일 간 2회의 공연을 올린다.




2015년 공연예술 (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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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창작산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지원사업으로 매 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공연은 2013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후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 우수작품 재공연지원에도 선정되었다. 창작산실은 우수공연의 자생력확보와 대표 공연레퍼토리 육성을 목적으로 창작에서부터 유통까지 공연제작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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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 공연은 지난 2012년 창작팩토리(발레) 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되어 2013년 7월 초연을 올렸다. 초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후 2014년 한국공연예술센터 공동기획, 마포문화재단 공동기획, 방방곡곡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우수작품 선정 및 국내 다수의 지역공연장의 초청공연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프로발레단 최초 ‘넌버벌 발레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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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발레단 Once upon a time in 발레는 국내 최초 ‘(넌버벌)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발레컬’은 기존의 어렵게 느껴지는 창작발레에서 나아가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발레와 탭댄스, 비보이가 어우러져 유쾌하고 재치 있는 춤의 언어로 만들어가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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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춤의 대가를 가리는 대회에서 만난 두 가문의 대표인 두 남녀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와이즈발레단 단장이자 안무가 김길용 다년간의 올린 창작발레 연출 노하우로부터 나왔다. 발레를 비롯한 다양한 춤을 함께 볼 수 있는 본 공연에서는 열정적인 춤과 익살스러운 코믹연기로 즐거움이 가득한 감동의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추억이 있는 영화음악과 낭만적인 발레의 만남!-발레 x 탭댄스 x 비보이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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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화에 대해 누군가는 장면을 떠올리기도 하고 대사를 읊조릴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음악에 심취해 그 영화를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더욱더 고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음악은 발레작품에서도 그렇다. 작품의 이해를 돕고 전개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김길용 안무가(와이즈발레단 단장)는 평소 영화와 영화음악 감상을 즐기는데, 이것으로부터 작품의 구상은 시작되었다. 각기 다른 영화에 실린 음악에 서로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했다. 영화음악에 담긴 이야기를 모아 새로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작품의 전개에 영화음악이 사용 되니 대사가 없는 ‘넌버벌 작품’이지만 극의 흐름과 의미 전달에 큰 역할로 작용한다.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장면과 작품의 장면이 오버랩되어 관객으로 하여금 공연의 감동과 즐거움을 두 배로 이끌어 내었고, 이미 잘 알고 있는 음악들이 무대 위에서 다시 그려지는 것을 감상하는 것이 흥미로웠다는 관객의 평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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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West side story’, ‘La Vie En Rose’,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20여 곡이 넘는 영화음악으로 극은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추억 속에 잠겨 있던 영화의 음악들이 어떻게 새롭게 탄생될까? 나의 추억과 영화, 그리고 작품을 하나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독특하고 새로운 관람이 될 것이다.
 
또한, 와이즈발레단의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는 탭댄스는 한국 리듬탭의 선두주자 김길태가 이끄는 ‘탭꾼 탭댄스컴퍼니’와 재치 있는 쇼와 테크닉이 있는 ‘비보이크루 플라톤’이 함께 한다.



단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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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부터 Art Collaboration까지 다양한 예술의 표현을 목적으로 2005년 창단되어 연간 80회 이상의 국내외 공연활동을 꾸준히 해 오며, 현재는 마포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STP발레 협동조합원, 중국 광저우발레단 MOU단체로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예술단체입니다. 

다양한 춤과 문화가 만나는 융복합 작업은 단체 특유의 차별성을 갖는 활동으로 유쾌한 감동을 전하고 춤으로 소통하여,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또한, 클래식 발레와 창작 작품 활동을 통해 발레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예술적 가치를 지켜 나가고자 합니다. 주요 레퍼토리는 발레컬 , 댄스컬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와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 <발레야 놀자>, 창작발레 , 가 있습니다. 와이즈발레단은 춤으로 소통하고, 춤의 즐거움을 나누며 모두가 예술로 풍요로운 삶이되기를 꿈꿉니다. 



단체수상&인증


2015 예술나무운동 ‘자라는 예술나무상’ 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표창장 수여((재)마포문화재단)
        ‘나눔발레 프로젝트 발레야 놀자’ 무상교육 감사패 수여, 동서울아동복지센터(구.경생보육원)

2014 마포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재)서울문화재단 후원)
        STP발레협동조합 단체(국내 민간5대 발레단 연합)
        우수경영 전문예술단체 인증((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13 서울시 전문예술단체 지정
        중국 광저우발레단 MOU 체결

201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문화예술공헌)
       영등포아트홀 상주예술단체 선정((재)서울문화재단 후원)



단체 주요연혁


2015 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사업 ‘파크콘서트’ 선정(발레전막 ‘호두까기 인형’,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제8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스페셜공연(‘Once upon a time in 발레, 김정문화회관)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우수작 초청(‘Once upon a time in 발레’, CJ토월극장)
       제1회 수원발레축제 초청(‘외계에서 온 발레리노’, ‘박수치고 행진’ 등, 수원 제1야외음악당)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 선정(‘Once upon a time in 발레’, 음성문화예술회관 등)

2014 제4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우수작 초청(‘외계에서 온 발레리노’)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 선정(‘Once upon a time in 발레’, 함양문화예술회관 등)
       대한민국 No.1 댄서 시리즈 Vol.1 기획/제작(‘대한민국 No.1 댄서 이광석-쿰바카’, 마포아트센터)

2013 중국 광저우, 국제아트퍼포밍축제 공식초청/공연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창작팩토리사업 선정/초연
       전국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경생보육원 무상발레교육 등 나눔예술사업 지속(4년 차)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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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춤의 대가인 앙숙관계의 두 가문이 있었다. 
두 가문은 해마다 춤 경연대회에서 만나 각각 세 작품으로 대결을 펼친다.
오늘도 어김없이 두 가문은 결승전에 올라
가문의 이름을 걸고 첫 출전하는 철수와 영희!

무대에 오른 둘은 가문의 관계를 잊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데…





<프리뷰>

지금까지 보아 왔던 창작 발레가 아닌 '넌버벌 발레컬'이라는 생소한 장르의 작품이다보니 어떤 공연일지 머릿속으로 잘 그려지지는 않았다. 발레와 비보잉의 만남이라는 컨셉만 놓고 보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느낌이 날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철수와 영희라는 두 주인공 이름이 좀 촌스러운 경향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발레와 비보잉 그리고 탭댄스의 콜라보레이션이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내가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작품에 사용될 영화음악이 배우들의 몸짓과 어떻게 잘 어우러질까 하는 점이다. 영화 ‘West side story’, ‘La Vie En Rose’,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20여 곡이 넘는 영화음악이 극의 흐름을 이끌어간다고 하는데, 내가 평소 영화 OST를 즐겨듣는 터라 내가 알던 영화 음악들이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기대가 된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티켓1+1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작품으로, 티켓 2장을 예매하면 1장은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고 한다. 공연정보를 보니 꽤 괜찮은 공연인 것 같아서 나도 발레가 취미인 친구와 함께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겨울의 막바지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조금은 색다르게 장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공연을 추천해 본다.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선정작-


일시 : 2016년 2월 27일(토) 오후5시~28일(일) 오후3시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소요시간 : 90분(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출연진 : 와이즈발레단, 탭꾼 탭댄스컴퍼니, 비보이 크루 플라톤

주최 : (재)마포문화재단, 와이즈발레단

관람등급 : 취학 연령 이상




문의 : 와이즈발레단 02-322-9690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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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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