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2016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Beautiful Days' [콘서트, 예술의전당]

글 입력 2016.01.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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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Days'
2016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2016발렌타인데이_포스터.jpg



초콜릿보다 달콤한 음악 
감미로운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영화 OST의 향연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2007), 롱티보 국제콩쿠르 1위(2008),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3위(2012) 등의 수상으로 콩쿠르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리사이틀, 오케스트라 협연과 같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써의 활동 뿐 아니라 포크 앨범 '칸토 안티고'를 발매하고, 클래식 TV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소통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16년 발렌타인데이 콘서트에서 클래식 기타 듀오와 공연한데 이어 올해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함께 클래식과 재즈,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사랑의 기쁨’과 같은 클래식 소품과 더불어 조윤성 편곡으로 ‘Someday my prince will come’, '여인의 향기' OST 등도 연주될 예정이다.  


설레는 목소리의 특별한 게스트 
K팝스타4의 이진아 & 뮤지컬 스타 양준모

이번 공연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특별한 게스트 이진아와 양준모도 출연한다. K팝스타 시즌4 TOP3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는 ‘냠냠냠’으로 220만뷰를 돌파, '회상'은 단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등장과 함께 대중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 이진아는 ‘냠냠냠’을  클래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한국인 최초 일본 도호 프러덕션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열연하고 돌아와 현재 한국 프러덕션 '레미제라블'에서도 역대 가장 파워풀한 장발장으로 호평받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는 '오페라의 유령'의 ‘The music of the night’과 더블어 신지아와 함께 '일 포스티노' OST ‘당신이 그리울꺼예요(Mi Mancherai)’로 감미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 2016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 달콤달콤 리허설 현장 :)



2016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Beautiful Days'

일정: 2016년 2월 14일 토요일
시간: 오후 5시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티켓가격:  R 80,000/ S 50,000/ A 30,000
주최: 크레디아 인터내셔널
문의: 318-4301/ sjlee@credia.co.kr
예매문의: 클럽발코니 1577-5266 l 인터파크 1544-1555 l SAC티켓 02-580-1300
관련 홈페이지: 크레디아




열정적이며 아름다운, 오직 신지아만이 할 수 있는 연주

현재, 한국 바이올리니스트의 대세는 신지아라 할 수 있을 만큼 그녀의 활동 반경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그녀는 콩쿠르의 여왕에서 오케스트라 협연, 리사이틀, 크로스오버 음악, 방송 프로그램 MC까지 클래식 연주자로서의 한계를 두지 않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강렬한 에너지와 깊은 감성 표현이 장기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그녀의 사랑스럽고도 성숙한 연주가 기대된다. 



성민제와 조윤성, 재즈와 클래식의 만남

16세에 더블베이스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권위의 콩쿠르에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베이스의 위상을 드 높인 베이시스트 성민제! 윤종신, 김동률, 루시드 폴 등 국내 가수와의 협업은 물론, 미국을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버클리의 전설로 불리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만나 그들의 매력이 무한대가 되었다. 기술적으로도 완벽하고 감미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이들의 하모니를 주목하자.



K팝스타4의 이진아, 뮤지컬 스타 배우 양준모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케이팝스타 시즌4 TOP3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진아는 ‘냠냠냠’으로 220만뷰 돌파, '회상'은 단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등장과 함께 대중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출신 스타 뮤지컬 배우인 양준모는 '레 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 '영웅' '드라큘라' 등 숱한 작품에서 주역을 맡으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 받았다. 이들과 클래식 스타들이 펼치는 대중적 콜라보레이션에 귀 기울여 보자.



사랑하는 우리, 지금 이 순간!

오직 2월 14일, 단 하루 만을 위한 공연!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달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색다른 발렌타인데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정답은 '2016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Beautiful Days'다. 



바이올린 - 신지아 Zia Hyunsu Shin 


신지아 02 (C)Sangwook Lee.jpg

대한민국을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신현수)가 201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이미 2008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롱-티보 국제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함께 오케스트라상 및 리사이틀상 그리고 파리 음악원의 학생들이 주는 최고상까지 모두 4관왕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 음악계의 신예 여성 음악가로서 당당히 자리를 잡은 그녀는 이번 콩쿠르를 통해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과 풍부한 감수성은 물론 한껏 성숙해지고 깊어진 연주로 세계인들의 보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미 1997년 한국일보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의 많은 콩쿠르를 통해 탁월한 재능을 선보인 신지아는 2001년 대한민국 청소년 콩쿠르 1위 및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으며 독보적으로 연주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그 후, 국내·외의 청소년 콩쿠르를 석권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로 조기 입학하였고, 이후 2004년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3위(1위 없음) 및 최연소상, 2005년 스위스 티보 바가 국제콩쿠르 3위, 2005년 핀란드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3위, 2006년 독일 하노버 국제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2007년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그리고 롱-티보 콩쿠르 4관왕까지 그녀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다. 신지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연자로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2008년 교향악축제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2009년 6월에는 워싱턴 내셔널 오케스트라(지휘 이반 피셔)와 7월에는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미치요시 이노우에)와 협연을 통하여 많은 국 내·외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2010년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정명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하여, 4월에는 벳부 아르헤르치 페스티벌에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초청받아 두오 리사이틀을 그리고 7월에는 일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일본과 중국 그리고 대만에 이르는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2011년에는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디토 페스티벌 임동혁과 듀오 리사이틀, 코펜하겐 뮤직 페스티벌, 대관령국제음악제 등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였으며 8 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두 차례의 일본 리사이틀 투어와 타이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가졌다. 이어 2012년 7월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하딩(Maestro Daniel Harding)과 일본 연주를 하였고, 지휘자 길버트 바가(Maestro Gilbert Varga)와 멕시코 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국내외로 활약중인 신지아는 2013년 새롭게 비상한다. 지난 몇 해 동안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신현수에서 신지아로 바꾼다. 어려운 결정이 아닐 수 없지만 이는 보다 쉽게 해외 관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함과 더불어 콘서트 연주자로서 거듭나기 위한 그녀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더블베이스 - 성민재 Sung Min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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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는 16세에 세계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과 러시아 샹트 페테르부르그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였고,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콩쿨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2위에 입상, 2007~2008년에는 대원음악상과 금호음악상을 수상 하는 등 국내를 비롯하여 세계 더블 베이스계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성민제는 국제 더블 베이스 앙상블 바시오나 아모로사와 함께 미국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하여 공식적인 미국 데뷔무대를 성공리에 마침과 동시에 베를린 필하모닉 챔버홀에서 솔로 무대로 독일에 데뷔하였다. 2009년 4월 첫 번째 음반 [더블베이스의 비행 Flight of the Double B 더블베이스의 비행]이 독일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11년부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 그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주축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라이징 연주자들과 정면훈과 7인의 음악인을 공연했다. 2012년 시즌에는 뮌헨에 있는 클로스터 폴링 비블리오테크잘 메인홀에서 기돈 크레머, 마르타 아르게리히 팀과 함께 앙상블 MUNIQUE로 데뷔했고, 같은 해 스위스의 레히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또한, 더블베이스 연주자로써는 처음으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초청되어 솔로 독주회를 가졌다. 
2013년에는 프랑스 국제 음악제인 카잘스 페스티벌에 최연소연주자로 참여하였으며, 성남 마티네 콘서트에서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김정원과 친구들 공연에 참여했다. 
2014년에는 2집 앨범 [Unlimited] 발매 기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더블베이스 솔로 연주자로써 독보적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서울시향의 하나클래식시리즈 음악회에 객원 부수석 더블베이스 주자로 참여하며 솔로연주자의 면모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내에서도 더블베이스 주자로 존재감을 나타내었다. 



재즈피아노 - 조윤성 Sung Min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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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조윤성은 미국을 거점으로 세계 재즈 거목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재즈 뮤지션으로 꼽힌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대학 클래식 피아노학과와 미국 버클리음대 재즈 피아노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재즈학을 전공하면서 미국 전통 재즈의 섬세함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자기 스타일을 만들었다. 
그의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은 허비 행콕의 눈에 띄어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전 세계에서 7명만 뽑는다는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 멤버로 발탁되면서 비약적인 성장의 계기가 되었다. 허비 행콕과 유럽 공연투어를 하고, 데이브 그루신, 테렌스 블랜차드, 웨인 쇼터 등 대가들과 공연을 하고, 수 많은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프랑크 시나트라 Ronking Big Band 수석 피아니스트로 선임되어 활동했다. 캘리포니아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장안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수, 싱어송라이터 - 이진아 Jin Ah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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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미소를 짓게 되길 바라던 인디 밴드 뮤지션 이진아는, '2014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 스타 시즌4 3위'를 수상하며 더욱 큰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피아노의 건반을 자유자재로 놀이처럼 뛰어다니던 그녀의 모습은 사실 치열한 연습과 고민, 그리고 실력이 담긴 결과였다. 새벽 첫 숨을 들이쉰 것처럼 신선한 이진아의 노래와 음악은 시청자들뿐 아니라 방송과 광고계에서도 환영 받고 있다. 디지털 싱글 '사는게 니나노'와 박진영과 함께한 '공항 가는 길'은 이진아가 가진 매력의 일부를 드러내는 노래들이었다. 더 큰 둥지에서 마음껏 펼치고 싶은 만큼의 크기와 무게로 음악을 그리고 있는 이진아. 그녀의 아직 못 다한 순간들과 그녀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은 이제부터 쌓여나갈 것이다.



뮤지컬 배우 - 양준모 Joon Mo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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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 러시아 국립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학한 스타 뮤지컬 배우 양준모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 '영웅', '서편제', '드라큘라' 등 무수한 작품에서 주역을 맡으며 실력파 베테랑 배우로 인정 받았다. 최근 그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도호 프로덕션의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열연하고 돌아와 국내 무대에도 주역으로 서게 되었다. 성악가 출신답게 빼어난 성량과 귀기 서린 연기, 책을 찢고 나온듯한 외모로 역대 가장 파워풀한 장발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활동 외에도 드라마 출연, 오페라 연출, 기아대책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후배들도 양성하고 있다. 



프로그램


1부
신지아 &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퐁세, 작은 별 Estrellita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Love's Sorrow
크라이슬러, 사랑의 기쁨 Love's Joy

신지아 & 성민제
몬티, 차르다시 Czardas

성민제 & 조윤성 (게스트: 이진아) 
Stevie Wonder, Ribbon in the sky
몬티, 프레보 Frevo
냠냠냠 
Sway 

2부
신지아 & 게스트 양준모 
조쉬 그로반, Mi Mancherai
뮤지컬 '팬텀' OST, The Music Of The Night 
노영심, 시소타기 

신지아 &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 Tara’s theme
아스트루드 질베르토, 카니발의 아침 Manha De Carnaval 

신지아 & 성민제 & 조윤성
Someday my prince will com (편곡 : 조윤성) 
낭만에 대하여 &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from Scent of a woman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게시물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합니다.



편집팀_정건희님.jpg
 

[정건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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