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pic.] 장작개비
글 입력 2016.01.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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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차갑고 매서운 칼바람이 분다.이 추운 날, 바닥에 모여 있는 장작들은차가운 칼바람과 뜨거운 불길에온몸을 맡겨버렸다,차가운 바람 사이에 있는 공기들이장작들 사이에 있는 작은 불씨들을뜨겁고 거센 불길로 만들어준다.그리고 우리에겐 따뜻한 온기를 남겨주고불타거나 새카맣게 타 재가 되어버린쪼갠 장작의 낱개들을우리는 장작개비라 부른다.illust by. gumi[박은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