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한겨울의 낭만을 품고 싶다면, 음악회 겨울나그네를!

글 입력 2016.01.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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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올 겨울,
마음을 낭만으로 채우고 싶다면 꼭 봐야 할 공연!
'겨울나그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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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라는 제목은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가곡의 왕으로 알려진 슈베르트의 가곡집 제목이죠!

눈치채셨겠지만, 이번 공연은 작곡가 '슈베르트'의 곡들로 꾸려진 낭만 음악회입니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국의 카르멘이라고 불리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만드는 호흡 :)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연주자들에 대해 자세한 소개 해드릴게요!


피아니스트 조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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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이 나 있는 조재혁은 국내 연주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다.  연주가, 해설가, 그리고 방송인으로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재혁은 독주, 협연, 실내악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중 60회 이상 무대에 선다.  이와 더불어 KBS 클래식 FM의 프로그램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수요일 코너 ‘위드피아노’ 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여 ‘라이브 렉처 콘서트’ 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고, 또한 아리랑 라디오의 음악프로그램 It Classic에서 ‘Jae-Hyuck’s Music Box’ 코너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조재혁은 강원도 춘천 태생으로 만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황숙중, 김혜자, 조영방에게 사사하고 서울예고를 입학하여 1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뉴욕 맨해튼음대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스쿨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솔로몬 미코프스키, 허버트 스테신, 제롬 로웬탈로부터 사사하였고 이어 맨해튼 음대에서 니나 스베틀라노바에게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매스터즈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레이크꼬모 국제콩쿠르, 스페인 페롤 국제콩쿠르,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 입상경력이 있는 조재혁은 1993년 뉴욕의 프로피아노 영아티스트 오디션에 우승하여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뉴욕데뷔를 하였고 그 후북미와 유럽에서 독주와 협연, 그리고 실내악으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5년간은 국내 음악활동도 많아져 지금까지 많은 국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다양한 음악축제에 참가하였다.  연주 외에 해설과 강의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조재혁은 국내 여러 대학교와 더불어 한국피아노학회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 초청되어 특별강의와 마스터클래스를 가지고 있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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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미국 각 언론의 극찬을 받아온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은, 버지니아 오페라단, 슈타콰 오페라단의 단원을 역임하며 300여회 미국 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뉴욕 웨이드 아티스트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그린스보로 오페라단, 웨스트 베이 오페라단, 슈타콰 오페라단, 버지니아 오페라단 등의 미국 내 다수 오페라단체와 Cosi fan Tutte (코지 판 뚜떼), Merry Widow (명랑한 과부), The Consul (카운슬), Little Women (작은아씨들), Suo Angelica (수녀 안젤리카), Rigoletto (리골렛또), Madama Butterfly (나비부인), Les Contes d'Hoffmann (호프만의 이야기), Semele (세멜레), Otello (오텔로), Le Nozze di Figaro (피가로의결혼), La Cenerentola (신데렐라), Falstaff (팔스타프) 등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하며 젊은 성악가로서의 행보를 다져오다, 2007년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 의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 되어 국내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귀국 이후 국립오페라단, 대구시립 오페라, 대구 오페라 축제,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성남아트센터, 등의 국내 오페라 단체들과 함께 공연하며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관객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3년 봄, 폴란드 브로츠와프 국립극장에서 '카르멘'으로 데뷔, 유럽 현지 언론에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와 탄탄한 발성, 매혹적인 연기' 라는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호연하여 유럽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은 국립극장과 국립오페라단이 공동 제작한 '카르멘' 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백재은은 윤현주 교수와 Arthur Levy 를 사사 하였으며, 2005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콩쿨 입상, 2005년, 2006년에 걸쳐 슈리브포트 오페라단 '올해의 성악가상'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 을 수상, 서울대학교에 출강하였으며, 현재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연주자의 무대! '겨울나그네'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특히,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연주할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1번은
'영원한 침묵과 마침음만이 존재한다'고 하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유산이니,
이번 공연을 통해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겨울나그네


일시 : 2016년 1월 22일(금) 저녁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IBK쳄버홀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4만원

주최 : 프레스토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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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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