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모네 빛을 그리다 展

글 입력 2016.01.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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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만 보던 모네를 직접

모네 빛을 그리다라는 제목은  모네의 작품 전반과 무척 잘어울리는 제목같이 느껴졌다.
시시각각 바뀌는 빛의 영향을 그렸던 모네의 작품들은
우리에게도 서영화를 배울 때 교과서에서 익숙하게 봐워서 친근하게 느껴 질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모네의 걸작과 작품과 함께 표현된 영상을 통해
모네를 새롭게 느끼게 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영상으로도 많이 표현되서 모네의 작품이 지금 현실에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이 듣하게 느껴진다고 하니
더욱 모네전을 관람할 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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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찬란한 빛, 영상으로 만나다.

본 전시에서는 역사적이거나 숭고한 자연미가 아니라 일반적인 사물을 그림으로 중요함은 어디에나 찾을 수 있다를
보여주는 모네의 그림이 2D & 3D 하이테크놀러지 기술을 활용하여 그림의 생생함이 재현되면서 다양한
빛에 의해 변화되는 광경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모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루앙대성당 연작을
3D 맵핑기법으로 재현하면서 다양한 빛에 의해 성당 벽면의 톤 변화와 대기의 변화가 어우러지는 광경을 연출한다.
자연을 향한 편안함, 그리고 모네의 영원한 카미유와의 사랑도 엿볼 수 있다.
본 전시 구성은 I. 이해의 시작 :모네 그리고 빛, II. 영혼의 이끌림 : 나의 친구, 나의 연인, 나의 색채,
III. 인상의순간 : <인상, 해돋이> 그 찰나로부터, III. 비밀의 정원 : 아름다운 구속, 지베르니’
총 5개의 섹션과 ‘사랑의 진혼곡 : 카미유, 애틋함부터 애절함까지’, ‘자연의 거울 :
수면 위의 수련’, ‘루앙의 기도 : 시간을 관통하는 빛’으로 스페셜 3 섹션으로 총8존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인터렉티브 존에서는 모네가 활동했던 1800년대를 여행해 볼 수 도 있다.
한편, 전시 기획사 본다빈치㈜는 이와 관련한 제작기술 및 연출부문 등의 저작권 및 상표권 등록을 마친 상태이기도 하다.

본 전시가 갖는 특징 중 눈여겨볼 사항 중 첫 번째는 개최 전부터 중국에 판매되어
사천성도, 상해, 광저우, 북경에 연이어 오픈 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는 본다빈치㈜의 IT 기술을 중국이 인정했다는 것이며,
원작의 저작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작품을 제2차 생산물로 재창작하면서 차세대 한류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의 콘텐츠라 할 수 있겠다.
전시장의 분위기 또한 감동을 주기 위해 앙드레 가뇽 음원이 전시와 어우러지며 전시의 감동이 고조될 것이다.
그리고 모네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따뜻한 음성으로 들려 주는 가수 겸 작곡가
윤상과 배우 박시은의 오디오 가이드도 기대된다.
이들은 재능기부로 오디오 제작에 참여하며 오디오 수입금의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단체 컴패션에 이들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모네를 비롯한 인상주의 작품들의 영상뿐만 아니라 모네가 활동 당시에 보았던 서적들이 네덜란드에서 공수된다.
그리고 끝으로, 인상파의 아버지 모네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인상, 예술을 넘어선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네를 비롯하여
프레데리크 바지유, 피에르 오귀스트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폴 세잔 부터 반 고흐까지 신·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만을 새롭게 구성하여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인상주의 작품들만을 만날 수 있다. 티켓은 각 등급별 50% 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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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빛을 그리다 展>
기 간 2015년 12월 11일(목) – 2016년 2월 28일(일)
전시시간 서울_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용산전쟁기념관 지정일
전시장소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주 최 ㈜문화방송, 이데일리㈜
주 관 본다빈치㈜,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작투자 ㈜하나투어, ㈜소프트센, ㈜비케이글로벌
제 작 ㈜케이알홀딩스컴퍼니
협 찬 ㈜케이지모빌리언스, ㈜캔들미디어, ㈜예당미디어, ㈜이디야,
파나소닉㈜, ㈜벅스, PAYCO, TATE
미디어후원 네이버㈜,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스카이에이앤씨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주한프랑스대사관,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중국협력사 북경알파문화전파유한공사, 소청보아동예술극단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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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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