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CREDIA] 2016 크레디아 공연 일정

CREDIA INTERNATIONAL
글 입력 2016.01.03 12:3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머리.jpg



1임동혁.jpg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인터내셔널 쇼팽 음반 발매 기념

공연 일시: 1월 23일 (토)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임동혁(피아노)
프로그램: 쇼팽 프렐류드 24개 전곡, 쇼팽 발라드 1번, 쇼팽 뱃노래, 쇼팽 녹턴 외
티켓 가격: R 10만원, S석 8만원, A 5만원, B 3만원

▶공연소개
2004년 2월, 첫 예술의전당 리사이틀을 열었던 임동혁은 이후 2년 주기로 꾸준히 독주 무대를 올려 왔고, 지금까지의 모든 서울 리사이틀은 매진을 기록했다. 형제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한 임동혁은 15회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형제의 공동 3위 수상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쇼팽 스페셜리스트 임동혁을 드디어 쇼팽 리사이틀로 선보인다. 해외 유수 언론에서 극찬했던 ‘가슴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노래, 군더더기 없는 테크닉, 다양한 색채감을 표현하는 음색’ 등의 그의 장기는 낭만주의 작품에서 가장 빛을 발했고, 임동혁 자신도 이런 작품들에서 가장 편안하고 거침없는 연주를 보여주었다. 임동혁의 네 번째 솔로음반은 올해 3월말에 런던에서 녹음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워너 인터내셔널 클래식 레이블 음반(쇼팽 프렐류드 전곡)으로 11월에 발매되고 이후 프렐류드 전곡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임동혁의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으로, 그간 임동혁이 아껴두었던 프로그램이다. 



2빈소년.jpg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Vienna Boys Choir New Year’s concert 

공연 일시: 1월 24일 (일) 오후 5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츌연진: 빈 소년 합창단 (부르크너 팀) 지휘: 마놀로 까닌
티켓 가격: R 10만원, S석 8만원, A 5만원, B 3만원 
프로그램: 중세 교회음악, 왈츠, 세계 각국의 민요, 영화음악 외 다양한 레파토리

▶공연소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년 합창단이자, 위대한 음악가들의 산실이었던 빈 소년 합창단이 2016년에도 신년음악회로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 1498년 조직되어 52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이다. 이 음악회는 국내에서도 방송과 영화관 생중계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전 세계 음악애호가들이 기다리는 오스트리아 빈 신년음악회에 정기적으로 협연하고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2016년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경쾌하고 신나는 새해맞이 음악들, 빈 소년 합창단의 고유 레퍼토리인 종교음악과 각 나라들의 민요들과 더불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노래들을 신년을 맞아 선사한다. 



3쇼팽.jpg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Chopin competition prize winners’ gala concert 

공연 일시: 2월 2(화) 오후 2시,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우승자 조성진(1위), 샤를 리샤르 아믈랭(2위), 케이트 리우(3위), 에릭 루(4위), 이케 토니양(5위), 드미트리 시쉬킨(6위)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야체크 카스프치크)
티켓 가격: R 18만원, S석 15만원, A 12만원, B 8만원, C 4만원

▶공연소개
세계 3대 콩쿠르 중에 하나로 유일하게 피아노 부문만 열리는 쇼팽 콩쿠르. 2015년 제 17회 쇼팽 콩쿠르 우승자가 이듬해 2월 한국을 찾는다. 그 우승의 주인공은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조성진이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인 쇼팽 콩쿠르 본선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는 공연이다. 쇼팽 콩쿠르의 입상자들은 수상 후 바르사뱌에서 갈라 콘서트를 가진 뒤, 2016년 2월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투어 콘서트를 한다.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함께 하며 바르사뱌에서 열렸던 쇼팽 콩쿠르의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쇼팽 콩쿠르의 입상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공연은 이번이 국내 최초이며, 이번 무대는 입상자들이 자신들이 본선 무대에서 연주했던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연주 할 예정이다.



4발렌.jpg


그대와 함께
2016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 Beautiful Days

공연 일시: 2월 14(일) 오후 5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    연: 신지아, 성민제, 조윤성, 디토 오케스트라, 스페셜 게스트: 이진아, 양준모
프로그램: 퐁세-작은별, 크라이슬러-사랑의 기쁨, 크라이슬러-사랑의 슬픔,
루이즈 본파-카니발의 아침, 카를로스 가르델-여인의 향기 外
티켓 가격: R석 8만원, S 5만원, A 3만원

▶공연소개
KBS <더 콘서트> MC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사랑의 멜로디를 연주한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두 남자,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만났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16세의 러시아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 등 세계 각종 콩쿠를 석권, 더블베이스계의 황태자로 주목 받았다. 최근, 미국을 거점으로 세계적인 재즈 계 거목들과 작업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재즈, 가요 곡들을 재 편곡 하는 작업도 흥미롭다. 이 젊고 생생한 연주자들이 만난 연주회에서는 크라이슬러, 피아졸라, 영화 음악 ost 러브테마 등을 클래식,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로 빚어낸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이들과 함께 할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들 또한 기대해도 좋다. 12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K팝스타 시즌4의 주역 이진아가 K클래식 스타들과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5리차드용재.jpg

 
리처드 용재 오닐  
Richard Yongjae O’Neill  

공연 일시: 2월 20일(토)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 
출연진: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전지훈(피아노), 디토 오케스트라 주니어
(디토 오케스트라 & 안녕?!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쇼스타코비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147 / 시벨리우스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 C장조 / 오펜바흐 재클린의 눈물 / 쇼스타코비치 로망스 /쇼스타코비치 왈츠 외 
티켓 가격: R 10만원, S석 8만원, A 5만원, B 3만원 

▶공연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클래식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2005년 데뷔 이래 바로크 음악, 현대 음악, 크로스오버 등 끊임없이 비올라 레퍼토리를 발굴, 비올리스트로는 드물게 7장의 솔로 음반을 출시했고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사이틀 에서 공연에서 더 나아가, 그 동안 본인이 받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그가 후원 해 온 <안녕 오케스트라>을 비롯하여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과 한국의 젊은 음악가를 한 자리에 모은다. 음악을 통해 나눔을 배우고 그들의 마음을 전파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6손열음.jpg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일시: 2월 27일 (토)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손열음(피아노)
프로그램: 라벨 쿠프랭의 무덤, 스트라빈스키 페트로슈카, 거슈인 스와니, 라벨 라 발스 등
티켓 가격: R 8만원, S석 5만원, A 3만원 

▶공연소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2013년 첫 리사이틀에서 재기 발랄한 레퍼토리와 자신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매진은 물론 음악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BBC Music Magazine에서 손열음은 ‘예리하게 연주할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소통한다는 인상을 남겼다’. 평했고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세계 클래식계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젊은 연주자이다. 이번에는 Modern Times(모던타임즈) 컨셉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20세기 초반에 쓰인 곡으로 1914년에 1차 세계대전 전후로 바뀐 시대상의 대표적인 음악을 1부와 2부에 나눠 구성했다. 무대 위에서 연주를 즐기는 당찬 젊은 거장, 손열음과 함께 100년 전, 새로운 클래식 음악의 문이 열렸던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7막심.jpg


막심 벤게로프 리사이틀
Maxim Vengerov in Recital

공연 일시: 5월 31일(화)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막심 벤게로프 (바이올린), 루스템 사이코로프 (피아노)
프로그램: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소나타,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6번, 에른스트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여름의 마지막 장미' 주제에 의한 변주곡, 파가니니 여름 설레임(I. Palpiti) 크라이슬러 편곡
티켓가격: 미정 

▶공연소개
‘지적인 깊이와 화려한 기교, 생동감 넘치는 연주의 소유자’ 막심 벤게로프가 2년만에 내한한다. 유년기부터 예프게니 키신, 바딤 레핀과 함께 ‘러시아 신동 삼총사’로 불렸던 막심 벤게로프는 5살 첫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비에냐프스키 국제 콩쿠르, 칼 플레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이후 벤게로프는 전통적인 러시아 악파의 음악적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했지만 2007년 부상으로 인해 바이올린을 내려놓게 된다. 이 시간을 기회로 지휘자로도 활동영역을 넓혔고 2011년 재활 끝에 바이올리니스트로 다시 돌아온 막심 벤게로프는 더 높은 기량과 더 다양해진 색채를 뽐내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번 공연은 스트라드誌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연주자’라 극찬했던 막심 벤게로프의 더욱 성숙해지고, 화려해진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8디토.jpg


2016 디토 페스티벌 <베토벤: 한계를 넘어선 자> 
2016 DITTO Festival  

공연 일시: 6월 10일~28일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LG아트센터 외  
음악 감독: 리처드 용재 오닐 
출연진: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지휘: 스테판 블라더), 에네스 콰르텟,
앙상블 디토, 임동혁, 파이츠 콰르텟, 신지아, 문태국 외 

▶공연소개
‘대한민국, 클래식에 빠지다’를 모토로 시작한 디토 페스티벌이 2016년 여덟 번째 축제를 펼친다. 디토 페스티벌은 페스티벌 호스트인 ‘앙상블 디토’를 주축으로 매 시즌 다른 주제와 레퍼토리 그리고 주목받는 젊은 뮤지션을 한 자리에 모아 화제를 낳는 젊은 클래식 축제다. 2016년도 주제는 ‘한계를 넘어선 자들’이다. 10번째 시즌을 맞은 앙상블 디토 외에, 디토 페스티벌이 배출한 무서운 10대들의 귀환, 앙상블 파이츠의 데뷔 무대,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디토의 베토벤 프로젝트 등 클래식 음악사의 가장 위대한 영혼 중 한 명인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계에 도전하는 젊은 클래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9문태국.jpg


문태국 첼로 리사이틀
Tae Guk Mun Cello Recital

2016년 6월 15일 (수) 오후 8시, LG 아트센터 
출연진: 문태국(첼로), 피아니스트
프로그램: 미정
티켓가격: 미정

▶공연소개
첼리스트 문태국은 2014년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 48회 파블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에서 1위로 우승하며 단연 최고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한국인, 그리고 동양인 최초 우승이었다. 스페인 첼로 거장 파블로 카잘스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루이스 클라렛, 안너 빌스마, 리슬리 파나스, 미클로스 페레니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를 배출한 최고 권위의 콩쿠르이다. 2016년 첼로의 묵직한 선율만큼이나 진지한 연주자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차세대 첼리스트 문태국의 첫 리사이틀은 K-클래식의 미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파이츠.jpg


2016 디토 페스티벌 <앙상블 파이츠>  
2016 DITTO Festival: Veits Quintet  

공연 일시: 6월 16일(목) 오후 8시
공연 장소: LG아트센터  
출연진: 파이츠 퀸텟 (함경(오보에), 김한(클라리넷), 조성현(플루트),
리에 코야마(바순), 리카르도 실바(호른)
프로그램: 단치, 타파넬, 리게티, 쇤베르크 목관 오중주 외 
티켓가격: 미정

▶공연소개
디토 페스티벌이 발굴한 한국의 윈드 플레이어 3인방인 함경(오보에), 김한(클라리넷), 조성현(플루트)은 모두 10대에 앙상블 디토에 전격 발탁, 정규 리사이틀과 현대음악 공연 ‘Different DITTO’에서 프로코피예프, 스트라빈스키, 조지 크럼 등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오래된 독일어로 나무, 숲을 뜻하는 ‘Veits’는 지난 10월 열린 칼 닐센 국제 콩쿠르에서 목관 오중주 부문 2위에 올랐다. 최근 국제 콩쿠르를 휩쓴 바순 주자 리에 코야마와 베를린 필 아카데미의 호른 주자 리카르도 실바는 3인방의 오랜 친구.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그들은 파이츠 퀸텟이다!

 
11신지아 베토벤여정.jpg

 
신지아 리사이틀: 베토벤 여정
Violinist Zia Shin Recital Beethoven Journey 

공연 일시: 2016년 6월 17일 (금) 오후8시
공연 장소: LG 아트센터 
출연진: 신지아(바이올린), 한지호(피아노)
프로그램:  베토벤-바이올린 소나타 제 1번, 제 5번 <봄>, 베토벤-바이올린 소나타 제 9번 <크로이처> 외
티켓가격: 미정

▶공연소개
최근 한국 바이올리니스트의 대세는 신지아라 할 수 있을 만큼 그녀의 활동반경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그녀는 콩쿠르의 여왕에서 오케스트라 협연, 리사이틀, 크로스오버 음악, 방송 프로그램 MC까지 클래식 연주자로서의 한계를 두지 않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4년 바흐 협주곡 전곡을 시작으로 2015년 슈베르트에 이어 2016년 시즌에는 베토벤의 음악을 따라간다. 베토벤 전기의 작품에서부터 후기 작품을 선곡할 예정이다. 강인한 에너지와 특유의 울림 있는 표현력이 장기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베토벤’은 그 어떤 ‘베토벤’보다 깔끔하고 강렬하게 당신을 매료시킬 것이다.



12앙상블디토비엔나체임버.jpg


2016 디토 페스티벌 <앙상블 디토 &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  
2016 DITTO Festival: Ensemble DITTO & Vienna Chamber Orchestra

공연 일시: 6월 18일(토)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 & 지휘 슈테판 블라더, 리처드 용재 오닐,
임동혁,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 
프로그램: 쇼스타코비치 비올라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 작품 138(협연: 리처드 용재 오닐), 베토벤_ 삼중 협주곡 C장조, 작품56(협연: 임동혁,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 
티켓 가격: 미정

▶공연소개
위대한 영혼 베토벤과 젊은 거장으로 자리잡은 앙상블 디토가 일으키는 빅뱅!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 4인방이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모두 오케스트라 협주곡으로 구성된 꿈의 무대를 펼친다. 고전 레퍼토리에 있어 가장 ‘정통’의 사운드를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난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국제 베토벤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슈테판 블라더가 만나는 대형 프로젝트!



13 용재 에네스 콰르텟.jpg


2016 디토 페스티벌 <리처드 용재 오닐 -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사이클 in 6 DAYS>  
2016 DITTO Festival: Beethoven String Quartet Cycle in 6 DAYS 

공연 일시: 6월 25일(토) 1회/ 26일(일) 2회/ 7월 1일(금) 1회/ 3일(일) 2회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출연진: 에네스 콰르텟(제임스 에네스. 에이미 슈워츠 모레티, 리처드 용재 오닐, 로버트 드메인)
프로그램: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Nos 1-16) 과 대푸가 op. 133 
티켓 가격: 미정

▶공연소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도전은 2016년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연주로 이어진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간지 가 ‘드림팀 라인업’으로 극찬한 에네스 콰르텟이 기념비적인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연주를 한국에서 펼친다. 베토벤이 남긴 16편의 현악사중주와 대푸가는 이 장르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꼽히는 레퍼토리로, 한 단체가 같은 시기에 전곡을 한꺼번에 연주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계획이다. 제임스 에네스 특유의 놀라운 비르투오시티, 작품의 내면을 파고드는 다채로운 음색과 균형 감각은 이 에네스 콰르텟을 통해 다시 한 번 드러났다고 평가 받고 있다. 



14앙상블디토 혁명가들.jpg


2016 디토 페스티벌 <앙상블 디토 시즌 10 : 혁명가들> 
2016 DITTO Festival: Ensemble DITTO Season 10 The Revolutionary

공연 일시: 6월 28일(화)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앙상블 디토 시즌 10 -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스테판 피 재키브(바이올린), 다니엘 정(바이올린), 마이클 니콜라스(첼로), 스티븐 린(피아노) 
프로그램: 아르보 패르트 타불라 라사,제수알도 모로 라소, 야나체크 현악 사중주 1번, ‘크로이처 소나타’,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B플랫장조, op. 97, '대공'
티켓 가격: 미정

▶공연소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아이콘 앙상블 디토의 시즌 10 투어 이 전국 투어에 나선다. 도쿄, 상하이 진출에 이어 2015년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와의 투어 또한 성공리에 마친 디토의 10번째 시즌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등 클래식 계의 스타만으로 구성된 앙상블 디토는 2007년 결성부터 예술의전당 공연 전석 매진, 매년 10개 도시 전국 투어 등을 기록하며 가장 까다롭다는 20~30대 여성을 포함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베토벤, 브람스 등 ‘클래식 음악의 슈퍼 히어로들에게 바치는 앙상블 디토의 헌사’, 그 뜨거운 무대가 준비된다.
 

 
15파크콘서트.jpg

 
2016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2016 CREDIA Park Concert

공연 일시: 9월중
공연 장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공연소개
2010년 ‘대한민국 최초의 야외 클래식’으로 문을 연 ‘파크콘서트’는 런던의 ‘BBC PROMS in the Park’의 사운드와 분위기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 그대로 재현해 클래식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야외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통해 대중과 클래식 음악이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해인 2011년에는 조수미, 2012년은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 캐나다의 스티브 바라캇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이루마, 2013년엔 2년 전 전석 조기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던 소프라노 조수미가 돌아왔으며, 2014년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로맨틱한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영국 하이드 파크 주빌리 패밀리 콘서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홀 공연에 이은 ‘디즈니 인 콘서트’ 오리지널팀의 첫 내한도 있었으며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함께한 베토벤 마스터피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웅장하고 화려한 파크콘서트를 빛냈다. 매년 9월 가을 바람과 푸른 잔디 그리고 그 곳에 흐르는 클래식으로 최고의 힐링 콘서트라 각광받고 있는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의 2016년 라인업도 기대해도 좋다. 



16안네소피.jpg


안네 소피 무터 리사이틀
Anne-Sophie Mutter in Recital

공연 일시: 10월 14일(금)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안네 소피 무터 (바이올린), 램버트 오키스(피아노), 김두민(첼로)
프로그램: 베토벤 피아노 3중주 ‘유령’,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레스피기 바이올린 소나타 b단조,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티켓 가격: 미정 

▶공연소개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 소피 무터가 화려하게 귀환한다. 안네 소피 무터는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이 선택한 바이올리니스트로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35년이 넘게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안네 소피 무터는 5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976년 루체른 페스티벌을 통해 국제무대에 진출한다. 안네 소피 무터는 15세 때 DG를 통해 발표한 첫 음반으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로도 60개가 넘는 음반을 발매하는 등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번 10월 리사이틀에는 그녀가 후학 양성을 위해 직접 설립한 무터 재단의 실력 있는 한국인 첼리스트 김두민이 함께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흉내 낼 수 조차 없는 연주’, ‘무결점의 아름다움’의 평으로 인정받고 있는 안네 소피 무터는 베토벤, 모차르트, 레스피기 등의 곡을 연주한다.



17머레이.jpg


머레이 페라이어 리사이틀
Murray Perahia Recital

공연 일시: 10월 24일(월)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머레이 페라이어(피아노)
프로그램: 미정
티켓가격: 미정 

▶공연소개
‘현 시대의 가장 서정적인 피아니스트’라 추앙 받는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가 한국에서 4번째 리사이틀을 가진다. 머레이 페라이어는 1991년과 2006년 손가락 부상으로 피아노를 두 번이나 잠시 내려놓아야 했던 고난에도 불구하고, 2000년에 출시된 머레리 페라이어의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은 빌보드 차트에 연속 15주나 오르며 음악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데 가장 모범적이며 서정적인 연주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피아노의 음유시인’, ‘작곡가와 같은 수준에서 대화하는 유일한 피아니스트’ 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2004년 머레이 페라이어는 영국 여왕이 내리는 최고 영예의 훈장을 받으며 이 시대 진정한 음악 거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5년 만에 만나는 머레이 페라이어 리사이틀은 섬세한 터치와 시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는 투명한 아름다움을 가진 페라이어의 피아니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18샌프란시스코.jpg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 마이클 틸슨 토머스 (협연: 임동혁) 
San Francisco Symphony Orchestra & Michael Tilson Thomas

공연 일시: 11월 10일(목)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마이클 틸슨 토마스), 임동혁(피아노) 
프로그램: 말러 교향곡 1번,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외  
티켓 가격: 미정 

▶공연소개
가장 모험적이며 진보적인 오케스트라로 찬사 받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그들의 수장 마이클 틸슨 토머스와 함께 드디어 역사적인 한국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금관악기부의 힘있는 소리, 목관악기부의 투명한 소리, 현악부의 우렁차고 따뜻한 멜로디를 자랑하며, 15번의 그래미상 수상은 그들의 뛰어난 연주력을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을 대중과 널리 호흡한다는 점에서 이 오케스트라의 진가가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번스타인 이후 대중에게 가장 흥미로운 음악 선생님(뉴욕타임즈)’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마이클 틸슨 토마스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수장으로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레퍼토리,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음악프로그램(Keeping score)과 학생들을 위한 음악교육지원 프로젝트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의 일상에 파고들게 했다. 



19최나경.jpg


최나경 플루트 리사이틀

공연 일시: 11월 16(수)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출연진: 최나경(플루트), 피아니스트
프로그램: 텔레만 판타지 No. 6, 라이네케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운디네’,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rr. Choi), 클라크 Great Train Race for Solo Flute, 몬티 차르다시 (arr. Choi) 외 
티켓가격: 미정

▶공연소개
섬세한 음악적 감각과 테크닉, 관중을 매료하는 무대매너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지닌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플루티스트 최나경 하면 주로 '첫'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주자, 국내에서 공식으로 '팝 리사이틀' 을 시도한 첫 클래식 연주자, 그리고 전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245명의 플루티스트를 제치고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112년 전통의 콧대 높은 빈 심포니에 입단한 역사상 첫 한국인으로 기록되었다. 플루트라는 악기의 고정관념이나, 한국인 관악 연주자에 대한 편견을 하나씩 무너뜨리며 전세계를 무대로 당차게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그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레퍼토리로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0요요마.jpg


요요마 & 실크로드 앙상블

공연 일시: 11월 18일(금)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요요마(음악감독, 첼리스트) 실크로드 앙상블 
프로그램: 미정 
티켓가격: 미정 

▶공연소개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이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의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2년만에 다시 한국 공연을 가진다.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한국의 장구, 스페인의 가이따, 이란의 카만체, 중국의 피파와 생, 인도의 타블라, 일본의 사쿠하치 등 전세계의 악기로 구성된 실크로드 앙상블은 단순한 동·서양의 만남을 넘어서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가 보여주는 시너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들의 무대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하고 서로 즐기면서 음악을 한다는 점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을 받고, 영감을 주고, 함께 성장해가며 매년 또 다른 새로움을 창조하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지향하고 있는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다시 만나게 될 요요마 & 실크로드 앙상블은 또 어떤 새로운 음악을 발굴하고 창조하여 관객들과 호흡하게 될지 기대해도 좋다. 



21유키구라모토.jpg


2016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2016 Christmas Concert

공연 일시: 12월 24일(토)~25일(일)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작곡, 편곡),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디토 오케스트라 외 
프로그램: 유키 구라모토 베스트 컬렉션, 크리스마스 메들리 외
티켓 가격: 미정

▶공연소개
2008년부터 9년째 한국 관객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 언제나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들려준 유키 구라모토가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한층 달콤하게 해 줄 음악을 선사한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디토 오케스트라 등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를 위한 클래식과 유키의 베스트 메들리 컬렉션, 크리스마스 캐롤 등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음악을 전하는 무대이다. 해마다 연말 대도시 투어로 전회 매진 기록한 명실상부 슈퍼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은 2016년 겨울에 새로운 유키의 친구들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편집팀_정건희님.jpg
 
 
[정건희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3.28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