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Live To The Sound [전통예술, 동숭아트센터]

판소리, 전자음악과 만나다
글 입력 2015.12.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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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To The Sound
- 판소리, 전자음악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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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밴드, 그 첫 번째 판소리.
전통 판소리의 음악적 시도, 전통 X 전자음악

판소리가 갖는 가장 큰 힘은 무엇보다도
소리꾼 특유의 발성과 표현법 (시김새) 이 아닐까 하여
그 반주형태의 하나로 소리꾼의 목소리를 선택,
소리꾼의 목소리에 다양한 기계적 변형을 통해
반주음악을 형성하여 소리꾼 본인의 목소리반주
소리를 하는 새로운 형식의 판소리를 들려주려고 한다.






<프로그램>


오프닝 / 고전 판소리부터 현재까지

흥보가 / 박타는 대목

춘향가 / 쑥대머리

심청가 / 눈 뜨는 대목

클로징 / 구음, 그 깊이의 아름다움





Live To The Sound
- 판소리, 전자음악과 만나다 -


일자 : 2015.12.30(수) ~ 12.31 (목)

시간 : 수,목요일 20:00

장소 :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주최 :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 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문의 : 02-6481-1213

관련 홈페이지(공연예술센터)




<상세정보>


나만 알고 싶은 밴드, 그 첫 번째 판소리.


[작품소개]

전통 판소리의 음악적 시도, 전통 X 전자음악

전통 판소리의 실연을 위해 기본적인 북 반주부터 가야금, 거문고 등 국악기를 비롯 다양한 서양악기를 활용하는 여러 반주형태들과 시도들이 있다. 그러나 판소리가 갖는 가장 큰 힘은 무엇보다도 소리꾼 특유의 발성과 표현법 (시김새) 이 아닐까 하여 그 반주형태의 하나로 소리꾼의 목소리를 선택, 소리꾼의 목소리에 다양한 기계적 변형을 통해 반주음악을 형성하여 소리꾼 본인의 목소리를 반주로 소리를 하는 새로운 형식의 판소리를 들려주려고 한다. 소리꾼의 목소리 외에도 국악의 선율과 리듬에 전자음악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풍성한 리듬을 만들어 그 리듬위에 들려주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젊은 감각을 입힌 또 다른 형식의 전통판소리 공연이다. 

오프닝 / 고전 판소리부터 현재까지
흥보가 / 박타는 대목
춘향가 / 쑥대머리
심청가 / 눈 뜨는 대목
클로징 / 구음, 그 깊이의 아름다움.



[기획의도]

전통, 디제잉 하다 - 일렉트로닉 판소리

전자음악은 기존의 음악 장르가 가진 틀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여러 장르의 음악적 자양분을 흡수해 수많은 하위 장르를 탄생시켰다. 는 판소리와 전통악기의 리듬이 전자음악을 흡수한, 새로운 일렉트로닉 판소리를 만들어 보려 한다. 판소리와 전자음악의 단순한 접목이 아닌, 전통음악을 전공한 창작자들이 직접 전자음악프로그램을 다뤄, 그 소리들이 갖는 특징과 장점을 살려내 판소리 혹은 국악리듬 자체가 전자음악(일렉트로닉 음악)의 중심이 되어 새로운 리듬에 얹힌 매력적인 전통판소리를 들려주고자 한다. 



[출연진 및 아티스트 소개]

정종임 ┃연출&작곡&사운드디렉터&연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피리전공)

국악뮤지컬, 영화음악, 무용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감독, 연출 및 실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음악에 장단을 입히는 어쩔 수 없는 국악 창작자.

최혜원┃작곡&사운드디렉터&연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타악전공)

유수의 예술단체 및 그룹에 몸담았고 국악뮤지컬, 국악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 타악주자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내가 하고 있는 음악으로 즐기기 위해, 함께 즐기기 위한 음악을 하는 어쩔 수 없는 국악 창작자. 

이원경 ┃작곡&보컬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음악과 졸업 (성악전공)
사사│조통달

창작국악극과 전통판소리를 넘나들며 무대에 서는, 무대에 설 때가 제일 즐거운 천상 소리꾼. 소리에 울고 웃는 어쩔 수 없는 국악 창작자.

고영렬 ┃작곡&보컬 (객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재학중 (성악 전공) 
사사│윤진철, 마미숙, 조주선

앳된 20대지만 무대에서는 그 이상의 카리스마를 뿜으며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소리꾼



[단체소개]

LIVE TO THE 
: LIVE TO THE 는 젊은 국악 창작자 셋이 (피리전공, 타악전공, 판소리전공) 모여 만든 프로젝트팀 이다. 각각의 예술가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국악기의 선율, 국악장단, 목소리 등의 소리에 전자음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또 다른 소리를 만들어 내어 국악의, 더 넓은 의미로는 소리의 다양성을 창조해 나가고, 나아가 여타 장르의 예술과 만나 서로의 예술이 갖는 예술성을 자극하여 상승효과를 일으켜 풍성한 예술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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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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