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Pic.] 파더 앤 도터 (Fathers and Daughters, 2015)

151219. illust by @prefer_drawing
글 입력 2015.12.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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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9. illust by @prefer_drawing





Why do birds suddenly appear
Every time you are near?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왜 새들은 갑자기 나타나는걸까?
니가 옆에만 오면 말이야.
바로 나처럼,
새들도 너와 가까이 있고 싶은가봐.


Why do stars fall down from the sky
Every time you walk by?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왜 별들은 하늘에서 쏟아지는걸까?
니가 가까이 오면 말이야.
바로 나처럼,
별들도 너와 가까이 있고 싶은가봐.


On the day that you were born
The angels got together
And decided to create a dream come true
So they sprinkled moon dust in your hair of gold
And starlight in your eyes of blue.

네가 태어난 날에
천사들은 모두 모여
꿈을 실현시키자 결정했지
천사들은 너의 금발에는 달빛을.
너의 새파란 눈엔 별빛을 뿌렸지


That is why all the girls in town
Follow you all around.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도시의 모든 소녀들이 너의 주변에 따르는 이유는
바로 나처럼,
소녀들도 너와 가까이 있고 싶은거야.


On the day that you were born
The angels got together
And decided to create a dream come true
So they sprinkled moon dust in your hair of gold
And starlight in your eyes of blue.

네가 태어난 날에
천사들은 모두 모여
꿈을 실현시키자 결정했지
천사들은 너의 금발에는 달빛을.
너의 새파란 눈엔 별빛을 뿌렸지


That is why all the girls in town
Follow you all around.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Just like me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도시의 모든 소녀들이 너의 주변에 따르는 이유는
바로 나처럼,
소녀들도 너와 가까이 있고 싶은거야.


Wahhhhhhhhhhh, close to you.
와아아아아아아, 너에게 가까이.
Wahhhhhhhhhhh, close to you.
와아아아아아아, 너에게 가까이

Hahhhhhhhhhhh, close to you.
하아아아아아아, 너에게 가까이
Lahhhhhhhhhhh, close to you
라아아아아아아, 너에게 가까이


로맨틱영화를 가장 좋아하는 내가, 남녀(연인)간의 로맨스만 달달하고 아름답고 흥미롭다고 생각하던 내 편견을 부셨던 영화이다.
어린 케이티를 연기한 카일리로저스 라는 아이의 연기가 가장 뛰어나지 않았을까.. 
딸과 아빠의 사랑은 정말 그 옆에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듯 보였다.

가족간의 사랑이 이렇게 감미로울 수 있을까. 아빠의 사랑을 이렇게 듬뿍 받았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부모가 주는 사랑은 아이에게 그 어느것보다 큰 행복감과 안정감을 줄 것같다. 나 또한 아이를 가진다면 내 아이에게는 이렇게 , 사랑을 표현하고 소중하게 정성스럽게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케이티도 비록 아버지와의 짧고 굵은 사랑을 뒤로는 결핍되어 자랐지만.. 짧은 순간이라도 이런 충분한 사랑을 주고 받았으니 이제라도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도 이런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고, 노력해야겠다. 모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151218. write by @prefer_day


[이선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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