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250년 전 쓰여진 가장 완벽한 인생 조언
글 입력 2015.1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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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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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전 쓰여진 가장 완벽한 인생 조언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뒤바꾼 책

일과 관계, 부와 행복에 관한 숨겨진 보물 같은 책






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나 자신일까, 또 다른 무엇일까?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인데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혹시 내가 아닌 다른 외부적 요소들이 나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직업, 사는 곳, 자동차, 통장 잔고 등 지금 나는 내 바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왜 이 질문이 중요한가? 
살아가면서 우리가 원하는 확실한 한 가지 때문이다. 

‘잘되는 나’, 더 나은 삶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진짜 ‘잘되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국부론』의 저자, ‘자본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어떤 거창한 주장을 펼쳤을까? 

애덤 스미스는 이런 인간의 본 모습을 일찍이 알아차렸던 것 같다. 
그는 더 나은 삶, 잘되는 나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주옥같은 해답지를 『도덕감정론』이라는 책에 정성스레 담아냈다. 
사람과 인생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빛나는 불후의 역작이다. 

이 숨겨진 대작을 스탠포드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러셀 로버츠가 
다시 끄집어내어 쉽게 풀어쓴 책이 출간됐다. 
250년 전 쓰여진 고전을 전 세계 현대인의 삶에 맞추어 새롭게 설명한 책,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다. 『도덕감정론』이라는 원저의 중심 내용을 친절한 해설,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 도서다. 

무엇보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옛 고전이 주는 무게감을 덜어내도록, 쉽고 편하게 쓰였다. 
그렇지만 원저가 주는 깊이와 감동은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그 핵심과 정수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인생 예습’이자 ‘인생 수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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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Russell Roberts
 스탠포드 대학 교수이자 『보이지 않는 마음』 『선택의 논리』 등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이콘토크]는 쉬운 경제학 지식을 알려주는 것으로 인기가 높다.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읽고, 이 책이 주는 감동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원제가 『How Adam Smith Can Change Your Life』인 이유도 『도덕감정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이 바뀌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출간 직후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유수 언론들로부터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일상의 언어로 훌륭하게 재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았다. 독자들에게도 숨겨진 고전을 새로이 소개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현재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저 애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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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m Smith
 고전경제학의 대표적 이론가로 자본주의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사상가. 

1723년 스코틀랜드의 커콜디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그는 1737년부터 1740년까지 글래스고 대학에서 라틴어, 희랍어, 자연철학, 도덕철학을 배웠고, 1746년까지 옥스퍼드 대학에서 언어학과 고전을 연구했다. 1748년부터 1751년에는 에든버러에서 수사학과 미문학에 관해 공개강의를 했으며, 이것이 큰 호평을 받아 글래스고 대학의 논리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그 뒤 도덕철학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1751년부터 1764년까지는 글래스고 대학에서 교수로 활약하면서, 1759년 『도덕 감정론』을 발간했다. 1764년부터 1766년까지는 교수직을 버리고 귀족의 개인교수로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중농학가와 교류했으며, 귀국 후 커콜디에 10년간 머물면서 드디어 1776년에 『국부론』을 내놓았다. 『국부론』의 발간과 더불어 당시 최고의 사상가로 존경받았으며,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교류했다. 1778년에는 에든버러의 관세위원이 되었고, 1787년에는 글래스고 대학의 총장이 되었다. 1790년 7월 17일 에든버러의 캐넌게이트에서 평생을 총각으로 지내다가 세상을 떠났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이생을 얻을 수 있다.

저 : Russell Roberts

출판사 : 세계사

발행일 : 15년 10월 27일

정가 : 15,000원





마침내 책을 독파했을 때는 감정에 복받쳐 지붕 위에 올라가 크게 소리치고 싶었다.
‘정말 놀라워! 숨겨진 보물을 이제야 찾아내다니! 이건 다른 사람들도 무조건 꼭 읽어야 해!’
내가 이 책에 탄복한 건, 애덤 스미스가 나로 하여금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 이 책은 나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놓았다. 스미스 덕분에 비로소 나는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전에는 전혀 몰랐던 것들이다. 그는 돈, 야망, 명예, 미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현실적인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어떻게 물질적인 성공과 실패를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1장. 어떻게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는가」중에서


공정한 관찰자란 인간의 상상 속 인물로, 스미스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이 공정한 관찰자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공정한 관찰자는 우리와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행동이 도덕적인지 확인해주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물이다. 
---「2장.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중에서


내가 사랑받고 있고, 또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행복할까? 반대로 내가 미움받고 있고, 미움받아 마땅하다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불행할까?
스미스는 사람들이 비도덕적인 일을 안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도 공정한 관찰자를 적용한다. 즉, 사람들의 행동이 객관적인 관찰자의 판단에 의해 저지된다는 뜻이다. 스미스는 주위에서 우리의 행동이나 본모습을 관찰한 사람들이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라고 말해줄 때,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3장. 행복을 위한 새로운 우선순위」중에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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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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