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안네소피무터의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독주회

글 입력 2015.12.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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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의 여제, 
안네소피무터의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바이올린 독주회


10살의 어린 나이로 서울시향과 데뷔무대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이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인만큼,
이번 독주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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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뮌헨국립대학에서 공부를 한 인재이다.

2003년,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거머쥐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에서 2위, 유럽 문화상 신인상 등의
화려한 경력을 탄탄히 쌓으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는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인 IMG아티스츠에 소속된 아티스트인데,
한국인으로는 사라장 이후로 최초로 계약을 한 것이라 큰 이슈가 되었다.

클래식에 큰 관심이 없어도 알만한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작펄만, 조슈아벨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그녀는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은 연주자인 것이다.


또, 최예은은 바이올린계의 여제라고 할 수 있는
안네소피무터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도
그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점이다.

소피무터가 최예은을 수양딸이라고 칭할 만큼이나 애정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이들의 인연은 최예은이 2005년 안네소피무터 장학생으로 뽑히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무터는 최예은을 10년간 꾸준히 후원하며 음악인의 길을 가르쳐왔다.




이미 뉴욕필과의 협연도 이뤄낸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의 음악이 궁금하다.


그녀가 이번 연주에서 풀어낼 
너무나 다른 작곡가 세 명의 곡.

Mozart, Brahms, Prokofiev.

그 음악들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또, 아주 크기만한 홀이 아닌,
클래식 연주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아늑한 홀,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연주를 한다니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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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W.A. Mozart  Violin Sonata in G Major K.379

J.Brahms Violin Sonata in A Major Op.100

S.Prokofiev Violin Sonata No.2 in D Major, Op.94b



반주 : 김태형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뮌헨국립음학원 실내악과정
 

최예은 바이올린 독주회


일시 : 2015년 12월 12일(토) 오후 7시30분

장소 : 마리아칼라스홀

티켓가격 : 77,000원

주최 : 마리아칼라스홀 J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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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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