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 for 딜라잇

글 입력 2014.06.0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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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커플 for 딜라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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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 for 딜라잇'은 오만하고 건방진 재벌 상속녀 '안나'가 기억상실에 걸려 뻔뻔하고 단순한 여자주인공이 성실하고 착한 '철수'와 우연히 만나 '상실'로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전혀 어울리지 않고 만날 일조차 없을 것 같은두 사람이 서로 부딪치며 답답하고 화나는 상황들을 겪으면서 결국 환상의 커플로 다시 태어난다. 부러울 것 하나없는 재벌 안나를 우연히 만난 철수는 자신을 홀대한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기억상실에 걸린 그녀를 애인이라고 속여 집으로 데려와서는 갖은 가사노동과 등대 칠하기 등등.. 부려먹는다. 사실 '철수'는 소박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가난하지만 제법 멋진 남자이며 기억을 잃고 상실로 살게 된 '안나'는 알지만 못했던 빨래와 별난?? 음식 자장면 그리고 막걸리와 친해지고, 철수와 그의 여동생 '강자'의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 속으로 동화되어 가며, 가진 것은 없지만 따뜻한 철수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기억을 회복한 안나는 다시 재벌로서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지만, 결국 '상실' 로 살면서 느꼈던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따뜻함을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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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인기 드라마 「환상의 커플」이 뮤지컬이 된 작품이 '환상의 커플 for 딜라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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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상의 커플도 1987년 골디혼, 커트러셀 주연의 미국 영화 ‘Overboard(환상의커플)’가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지난 2006년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환상의 커플」(한예슬, 오지호 주연)로
방송된 기억이 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은 20%가 넘는 시청율을 기록했고, 주인공 나상실과 장철수를 비롯해 강자, 공실장, 빌리박, 꽃다발 등 생생한 캐릭터들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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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작품으로 탄생한 [환상의 커플 for 딜라잇]은 신나는 음악과 친근한 무대로 표현했고, 초연과 재연 때보다 업그레이드되어 공연중이다. 만 10세이상부터 봐도 무난하게 이해하며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6월 30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100분동안 공연된다. 드라마처럼 젊은 세대만이 아닌 전세대가 함께 봐도 좋은 뮤지컬! 오만방자한 재벌 안나조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 찾기 과정을 통해 현대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잠시 잊혀진 사랑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박하지만 행복한 생활을 그려내는 힐링 작품으로 관객의 마음을 적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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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배우의 모습을 보면 땀을 흘리는 모습이 보여진다.
공연하는 자세가 매우 열성적임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가 방영될 때 애청자였던 사람들은 보았다는 이유로 찾게되고, 드라마를 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는 이유로 궁금해서 찾는다고 한다. 딱 맞게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평일 8시, 토 4시 7시, 일 3시, 6시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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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면, 관객과의 대화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팬미팅처럼 이야기를 이어간다. 3회 이상 혹은 6회이상 공연을 볼 때의 할인도 있을 만큼 시즌마다 보는 팬들도 있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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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4번출구에서 5분 거리.(올리브영과 파리바게트 사이 골목에 위치)






(출처 : 검색포털 외)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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