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귀한 음악-판의 소리 [전통예술,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남산골기획공연
글 입력 2015.11.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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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음악-판의 소리
-남산골기획공연-


귀한음악.jpg
 


귀한 음악


음악의 뜻을 확인하고 
음악으로 하나되고자 하는
남산골기획공연 '귀한 음악'

바리데기를 주제로 명인들의 지역별 굿과
창작품을 통한 '하늘에 닿는 소리'

한국음악을 대표하는 세 개의 성악곡 범패,
판소리, 가곡을 통해 우리 노래의 깊이를 확인하는
'하늘에서 온 노래'

굿은 원형의 가치와 음악의 온전함을,
가곡은 세대를 넘어 면밀히 이어지는 유장함을,
판소리는 젊은 소리꾼들이 회복하는 진짜 판을,
범패는 이 모든 것을 텅 빈 하나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있듯이
음악 역시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사람의 몸으로 울리고 전합니다.

귀한 음악과 온전해지고자,
음악의 뜻을 본받아 여러분과 하나되고자 
귀한 자리 청하옵니다.






<공연내용>


하늘에서 온 노래

젊은 소리꾼들이 명예와 자존심을 걸었다!
전통과 세대를 잇는 젊은 소리꾼들의 살아있는 판의 무대
박송희, 성창순, 송순섭, 김수연 등 이 시대 최고의 명인이 선택한
바로 그 소리꾼의 판이 펼쳐집니다.


<귀한 음악>의 프로그램 중 가장 젊고 뜨거운 무대가 될 '다시 만드는 판의 소리'는 현재 내로라하는 명창의 맥을 이어가는 차세대 소리꾼과 젊은 피로 당당히 출사표를 던지는 대학 소리꾼의 무대로 꾸며진다.
'판소리 대학전'은 한양대, 서울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국악전공 교수의 추천을 받은 소리꾼들이 펼치는 건강한 경쟁구도와 패기 넘치는 무대가 판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판소리 문파전'은 강경아, 민혜성, 어연경, 이소연 등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인 판소리 명인들의 뒤를 잇는 네 명의 소리꾼들이 나와 스승의 명예를 건 소리 열전을 펼친다.

옛 소리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판'의 무대를 재현하는 이번 공연은 소리꾼에게는 열정의 무대가, 관객에게는 판소리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귀한 음악-판의 소리
-남산골기획공연-


일자 : 2015.11.25 ~ 2015.11.27

시간 : 11월 25일 (수) 20:00. 판소리 대학전
         11월 27일 (금) 20:00. 판소리 문파전

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티켓가격 : 전석 10,000원

주최 : METAA PUBLIC(남산)

주관 : 메타기획컨설팅, 정가악회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문의 : 02-2261-0501

관련 홈페이지(인터파크)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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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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