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알렉산드로멘디니展 디자인전시관

우리가 알렉산드로멘디니전에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글 입력 2015.10.04 15:36

개강 후 갑자기 바빠진 생활과 그 중간의 꿀같은 연휴를 보낸 후

드디어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문화초대"를 받았답니다!

특히, 요즈음 미술전시관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또! "디자인전시관" 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기대가 되는 초대입니다 :-)

프리뷰를 앞서 이번 "DDP 디자인전시관" 에서 전시되는

* 알렉산드로 멘디니전에 우리가 꼭! 갈 수 밖에 없는 사실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알렉산드로 멘디니展] 의 갈 수밖에 없는 3가지 특징!

1) 아시아 최초의 초대형 전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2) 멘디니 디자인의 다양한 영역을 포함합니다.

3) 작가가 직접 전시 기획하여 더욱 다양한 관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Alessandro Mendini

알레산드로 멘디니

(1931~ 이탈리아 밀라노 출생)

이탈리아 디자인을 세계 디자인의 중심으로 만든 살아있는 전설,

알렌산드로 멘디니 작가는 이탈리아 밀라노 출생으로

"건축과 공공디자인 및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분이랍니다!

그의 작품관인 "삶은 아름다운 것과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것은 디자인이다." 처럼

그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번 전시에는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총 1,300제곱미터에 달하는

DDP 디자인전시관에서 방대하게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 주제는

‘디자인으로 쓴 시(The Poetry of Design)’ 로

그간 한국 사회에서 주류적인 경향을 이룬 ‘상품’이나 ‘산업’으로서의 디자인과는

상당히 다른 패러다임의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으로 그의 방대한 디자인 세계와 디자인 철학,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디자인 철학과 비전을 제시받을 수 있답니다.

특히 그는 전시를 관람하는 대상을 크게 어린이, 어른,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특별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구분하고,

각 부류의 사람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기도록 구성하였는데요!

벌써, 다른 전시관과는 다른 점이 느껴지죠?

이번 디자인전시관 같은 경우엔 '디자인에 대한 열정있는 분'은 꼭 보러가세요!!

마지막으로 “판타스틱하면서도 비대칭형 곡면이 많아 특이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공간을 잘 활용하면서

예술적인 것과 산업디자인, 역사적인 것과 요즘의 것 등 자신의 다양한 디자인을 보여주겠다”고 한

알렉산드로 멘디니 작가는 이번 작품선정에서 전시장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시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기획하였다고 하네요!

이만하면...! 우리~~

우리가 "알렉산드로멘디니전"에 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없겠죠?! ㅎㅎ

[관람정보]

◆ 전 시 명: Alessandro Mendini – The Poetry of Design

◆ 전시기간: 2015년 10월 9일 ~ 2016년 2월 28일

◆ 전시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

◆ 전시구성: 초기 작업에서 최근작까지 다양한 장르가 집결된 600 여 점의 작품

◆ 전시주최: ATELIER MENDINI, 서울디자인재단,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 전시주관: 아트센터이다,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

◆ 문의: www.mendini.co.kr Tel : 02-3143-4360

- 총 [Section 11] 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

Section 2] Childhood 어린이 눈으로 본 세상

Giostrina

2000

Carousel, miniature

120 x 80 x 145 cm

[작품 설명] 알레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여러 제품들을 모아서 회전목마 같은 모양으로 만든 작품., 제품으로만 이루어졌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근하며 천진무구한 동심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Section 5] My Mind 내면 세계 들여다보기

Drawings

1974-2015

21 x 29.7cm(A4)

[작품설명] 멘디니의 디자인은 단순한 이미지들과 여러 가지 메모로 이루어진 스케치로부터 시작 된다. 그의 스케치들은 단지 디자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적인 작품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김하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