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015 베세토페스티벌 : ALONE

글 입력 2015.09.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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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베세토페스티벌 : ALONE - 홍콩화극단 (홍콩참가작)
 
 
베세토 페스티벌 포스터.jpg
 

 
2015년 22회를 맞이하는 베세토 베스티벌은 ‘연극’에 국한된 축제가 아니라, 무용, 다원 등 다양한 예술을 아우르게 될 예술 축제로 “베세토 페스티벌”로 명칭을 확장 시켰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각국의 주요 작품을 초청하고 교류를 진행해왔다면 이미 과거에 비해 작품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현재 이제 그 의의를 넘어 그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도양하고자 한다. 새롭게 변화하는 베세토 페스티벌은 ‘현재 동시대 아시아를 담는 주제’, ‘젊은 아티스트 소개’, ‘다방면의 아티스트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중심으로 하여 한 단계 더 나아간 차별화된 페스티벌로 새로운 포지셔닝을 하고자 한다.
 
 
 

 
 
<작품소개>
 
 
홍콩화극단_공연 사진1.jpg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가 내 눈 앞에 서 있었다. 그녀의 손엔 총이 들려 있었고,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총소리와 함께 그녀의 얼굴 위로는 눈물이 흘러내려 그녀의 미소 띈 입가에 떨어진다.
그렇게… 나는 다시 눈을 감았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알 수 없는 공간. 두 개의 권총은 서로를 겨누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순간…
그것은 꿈인가? 그들의 꿈인가 혹은 그 혼자만의 꿈인가?
악몽인가 혹은 달콤한 꿈인가?
 
 

ALONE 은 현대사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자아를 찾아가는 인물들의 내적 갈등과 심리적 혼동을 그려낸다. ALONE 은 연극의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 시켜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자 한다.
 
 

 
 
<홍콩화극단>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홍콩화극단은 홍콩을 대표하는 연극단체이다. 1977년 창단되었으며 2001년부터는 법인화되어,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8년 동안 300여 개의 작품을 창작하였으며, 새로운 소재와 포맷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연극 교육과 국제교류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 베세토페스티벌>
 
2015라인업.jpg
 
2015라인업.jpg
 
 
한개의 사람 - 양손 프로젝트 (한ㆍ중ㆍ일 단편선)
2015.9.4-9.5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불행 - 무브먼트 담당
2015.9.10-9.11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상자속의 여인 - 노이즘
2015.9.14-9.15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바다에서 온 여인 - 향주월극원
2015.9.18-9.19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Alone - 홍콩화극단
2015.9.18-9.19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황량일몽 - 황잉스튜디오
2015.9.23-9.24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2015 베세토페스티벌 : ALONE
 
 
일시 : 2015년 9월 18일 (금) ~ 19일 (토)
 
시간 : 금요일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 베세토연극제
 
제작 : 홍콩화극단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관련 홈페이지 ('ALONE' 예매 바로가기)
 
 

[서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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