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안셀 아담스 사진展[사진,세종미술관]

딸에게 준 선물
글 입력 2015.08.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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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 아담스 사진展
- 딸에게 준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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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안셀 아담스 클래식 시리즈 사진전
안셀 아담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풍경사진가이자 자연에 푹 빠진 환경운동가로 
자연을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재현하는데 집중했다.
지속적으로 악화되며 과거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지금, 파괴되지 않은 자연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안셀 아담스의 사진전은 태초의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귀한 순간이 될 것이다.





`딸에게 준 선물` 안셀 아담스 사진전


일자 : 2015.08.20 (목) ~ 2015.10.19 (월)

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장소 : 세종 미술관1관,세종 미술관2관

티켓가격 : 성인 15,000원, 대학생 13,000원, 초·중·고 10,000원

주최 : sbs, 경향신문, 스포츠서울

관람 등급 : 전체관람가




문의 : 0505-300-5117

관련 홈페이지(세종문화회관)




- [SBS SHOW] 안셀 아담스 사진전 SPOT 영상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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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사진가, 안셀 아담스 사진전이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그의 사진 앞에 서면 그 당시의 빛과 바람, 분위기 그 모든 것이 느껴진다.
오래될수록 더 가치있고 빛이 나는 것.
그것이 명품의 정의라면, 그의 사진은 명품 중의 명품이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세기의 거장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과거 자연의 아름다움이 점차 소멸되어가고 있는 지금,
파괴되지 않는 클래식한 자연 속에서 태초의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귀한 순간이 될 것이다.

국내 최초로 안셀 아담스가 딸에게 남긴 작품 72점이 공개된다.
여기에 요세미티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의 방, 전설의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브루벡이
안셀 아담스를 위해 선사한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펼쳐지는 피아노의 방,
인화 체험과 다큐멘터리 상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특별히 공군 조종사이자 한국 전쟁에도 참전했던 그의 아들 마이클 아담스가
전시 중 한국을 방문해 아버지 안셀 아담스의 작품과 그의 일화를 전한다.
더불어 안셀 아담스에게 사진을 배우고 이후 그와 함께 작품세계를 공유한 사진가
알렌 로스, 밥 콜브레너, 테드 올랜드의 사진 154점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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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소개 -

안셀 아담스(Ansel Adams, 1902-1984)
안셀 아담스는 1902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야생과 환경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활동한 열정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자연을 가장 자연답게 표현한 풍경사진의 대가이다.
20대 초반까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다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카메라에 매료된 그는 
1919년 시에라 지역을 보호하는 시에라 클럽(Sierra Club)에 가입해 환경운동가로 활동을 시작하고, 사진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야생의 자연을 사랑했던 안셀 아담스는 그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 인화 기술인‘존 시스템’을 창조해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 표현한 20세기 마지막 낭만주의 사진가이다. 


요세미티에서 온 아버지의 선물
안셀 아담스가 직접 인화해 딸에게 물려준 클래식 시리즈 72점과 생전에 안셀 아담스가 입고 사용했던 소품들, 거기에 안셀 아담스에게 사진을 배우고 그와 함께 작품세계를 공유했던 사진가 알렌 로스, 밥 콜브레너, 테드 올랜드의 사진 154점이 함께 전시된다. 미국에서 공군 조종사로 활약한 안셀 아담스의 아들 마이클이 이번 전시에 직접 방문해 안셀 아담스의 일화와 에피소드를 직접 전하고, 지금껏 제작된 그의 다큐멘터리도 상영한다.


[김소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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