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_'신데렐라'

글 입력 2015.08.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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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5상트 페테르부르크 내한공연 포스터_신데렐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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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인트>


 POINT 1. 정통 클래식 발레와 빙상 스포츠의 꽃 피겨 스케이팅의 시원한 만남, 아이스발레!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의 강국 러시아가 자랑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선보이는
특별한 형식의 공연 예술성과 오락성은 물론 스토리까지 겸비한 21세기 새로운 예술장르 아이스발레!


 POINT 2. 2015 여름, 용인 포은아트홀이 얼음궁전으로 변한다?
2015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 <신데렐라> 공연을 위해 김연아 선수의 공연을 다수 진행한
한국 최고의 아이스링크 제작팀이 특별 공법으로
공연장의 일반 무대를 아이스링크로 탈바꿈하는 30시간의 마법!


POINT 3. 은반 위에 펼쳐지는 샤를 페로의 명작동화 <신데렐라>
1967년 창단 이래 유럽과 북미, 아시아 전역에서 <백조의 호수>, <호두 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10,000회 이상 펼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자랑하는
최고의 레퍼토리 <신데렐라>!





<작품 소개 / 신데렐라 'Cinderella'>


용인 포은아트홀이 얼음궁전으로 변신한다.
(재)용인문화재단은 세계 유일의 아이스 발레단인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을 초청,
 오는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샤를 페로의 명작동화 <신데렐라>를 총 4회 (15:00/19:30) 공연한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1995년 세계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정규 오페라 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백조의 호수’, ‘호두 까기 인형’등과 같은
고전발레 레퍼토리 전막 공연을 시작한 이후 유럽과 북미 각지에서 10000회 이상 공연해 왔다.

국내에는 1998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7년간 30여 만 명의 관객과 만났으며,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명실상부 여름방학 시즌 가장 사랑 받는 가족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통 클래식 발레와 빙상 스포츠의 꽃,
피겨 스케이팅을 결합한 아이스발레는 오락성 짙은 아이스 쇼와는 다르다.
정통 발레 동작과 친근한 스토리가 전제된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피겨스케이팅의 점프, 회전 등의 기술을 접목해
발레 공연의 우아함과 함께 역동적이고 화려한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무대 세트 설치가 제한적인 아이스링크가 아닌
일반 공연장에 아이스 링크를 직접 설치하여
화려한 무대 장식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 포은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위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연아의 공연을 다수 진행해 온 한국 최고의 아이스링크 제작팀과 협업하여
특별 공법으로 30시간만에 공연장 무대를 아이스 링크로 탈바꿈 한다.

‘빙상 위의 연인’으로 사랑 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와
러시아 3대 발레리노로 불리는‘인간 문화재’ 콘스탄틴 라사단이 탄생시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전직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들과 각종 국제 대회 우승자들을 영입했다.
엄격한 정규 발레 클래스와 판토마임, 극 연기 등 트레이닝을 통해 검증된 단원들이
정통 클래식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이 완벽하게 조화된 무대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음악과 동화 속 친근한 스토리와 함께 토슈즈 대신 스케이트를 신은 무용수들이
익숙한 캐릭터로 등장해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기술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8월 한달 동안
대전, 청주, 울산 등 전국 8개 정통 공연장에서
샤를 페로의 명작 <신데렐라>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를 각각 14회, 12회 공연한다.
관람료는 30,000원부터 70,000원이며, 인터파크(1544-1555), yes24(1544-6399),
옥션티켓(1566-1369)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단 소개 /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70여 개의 강과 운하, 100 여 개의 섬이 600개가 넘는 다리로 연결된 물의도시, 
'북극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백야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표트르 대제가 서구화를 앞당기기 위해
1703년부터 네바 강 하구의 늪지대에 짓기 시작한 도시로
200년 동안 제정 러시아 수도였고 1917년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 ‘혁명의 도시’이기도 하다.

250여 만점의 미술품을 소장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러시아 발레의 본산인 마린스키 극장 등
수많은 문화유적 덕분에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일컬어진다.
이 예술과 혁명 그리고 낭만과 정열의 도시가 자랑하는 명물이 바로,
1960년 대 시작된 러시아 아이스 발레의 주역,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다.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이며 ‘빙상 위의 연인’으로 추앙 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와 피겨 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했다.
<크리스탈 궁전>이라는 첫 작품을 성공적으로 공연함으로써
아이스발레란 새로운 예술장르를 구축했다.


1967년 창단 이래 유럽과 북미, 아시아 전역에서
<백조의 호수>, <호두 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10,000회 이상 펼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1995년, 세계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의 정규 오페라 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하여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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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피겨의 조합이라니, 정말 환상적일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발레공연에서의 키포인트는 발레리나들의 가뿐한 움직임과
조명 아래 빛나는 살구빛 토슈즈라고 생각하지만,
아이스 발레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다.
김연아 선수의 우아한 연기를 보는 느낌과 비슷할까?

토슈즈 대신 스케이트를 신었다는 것과, 무대 바닥이 얼음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둘 사이의 큰 차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아무래도 스케이트를 신고 추는 춤이다 보니, 일반 발레보다는
훨씬 파워풀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폭염주의보로 술렁거리는 요즘, 강렬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한껏 전해주는
아이스 발레 공연을 보러 가는 건 어떨까?



아트인사이트

[박한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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