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해 드릴 이야기 역시 유럽 식사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바로 볼 것이 정말 많다는! 

그리고 여름 되면 꼭 가야 할 휴양지 

바로 스페인입니다.

 

한 때 아르마다 무적함대가 유럽의 바다를 할거 했었고, 해상 대국의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듯 스페인은 해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한 요리로 방대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저렴하고 종류 또한 많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프랑스 만큼이나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고. 그 음식 종류 또한 다양하기 그지 없는데요, 이는 스페인 사람들이 바다를 통해서 여러 가지 종교, 민족, 문화를 받아 들이는 접촉 지대 였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의 음식 문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가져온 이민족들 가운데,

로마인과 아랍인들의 역할이 지대했는데,

로마인들은 마늘과 올리브를 전해 주었으며, 아랍인들은 스페인에 가져 온 것이 재료 뿐 아니라 식사의 예절과 요리법 까지 다양합니다. 그들은 스페인에게 레몬, 오렌지, 사프란, 후추, 사탕 수수 그리고 설탕을 가져다 주었는데, 이러한 식 재료들은 주변국 프랑스에게 까지 전파 되기도 하였습니다.

 

신대륙에서 가져온 감자는 유럽 사람들의 배고품을 해결해 주었으며, 담배, 초콜릿, 카카오, 고추 등의 기호 식품들도 스페인의 음식 문화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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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해가 아주 길어서 여름 같은 경우에는 아침 6시 반이면 해가 뜨고 밤 10시가 되도록 지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 만큼 낮 생활이 널널하고 식사 시간도 아주 널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양이 쨍쨍 내리쬐는 정오를 지난 낮 시간은, 밖에 절대로 나갈 수 없어서 그래도 선선한 집 안에서 낮잠, 즉 시에스타를 즐깁니다.

식사 시간	식사 종류
아침 7시에서 약 30분 가량	토스트 빵, 버터, 잼 등의 간단한 식사, 커피, 주스 등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사이	바게트 빵 샌드위치  (햄, 오믈렛, 소세지, 치즈 등을 넣은 무게감 있는 아침 간식, 커피, 주스, 와인 한 잔 등)
점심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가이	정식 코스  첫 번째 접시 - 샐러드, 수프, 가벼운 요리,  두번 째 접시 - 약간 무거운 요리, 파스타, 밥, 생선, 육류, 해산물 등,  후식  -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 요구르트 등,  이 점심 식사 때,  와인을 곁들어 마시는 것을 스페인 사람들은 상당히 즐겨 합니다. 그리고 커피 타임
오후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오후 간식 시간, 가벼운 스위트 종류와 커피, 혹은 우유, 주스  만약 점심이 미약했다면 간단한 타파 요리 접시를  먹기도 합니다. 타파 요리 - 오징어 볶음, 양송이 버섯 볶음, 소세지,  스페니쉬 오믈렛, 생선 튀김 등
밤 8시 30분에서 늦은 10시 사이	저녁 특별한 날이 아닌 경우의 저녁은 의외로 점심보다  가볍습니다.  치즈 종류와 햄, 그리고 삶은 야채를  즐겨 먹습니다. 아니면 간단한 소면으로 대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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