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독립잡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문화 전반]

직접 만들고 읽는 독립잡지에 대한 소개서
글 입력 2015.07.3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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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잡지는 누구나 발간을 원하기만 하면, 그 어떤 주제로도 어떠한 형식이라도 만들 수 있는 잡지다. 내용에 담기는 콘텐츠나 양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독립잡지를 특별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실험적인 시도’라거나 주류 출판계가 닿지 못하는 재미만을 위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SNS의 발달로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주제로 출판물을 제작하고, 또 홍보함으로써 새로운 잡지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부분인 ‘홍보’와 ‘유통 채널’ 부분에서 상당히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싶어하고, 또 그것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제작자 자체도 전문인이 아닌, 원하는 그 누구라도 될 수 있지만, 잡지를 이루는 참여자 또한 각양각색이다. 인터뷰나 색다른 곳에서 주제에 걸맞는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잡지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무엇보다 트렌드를 발빠르게 쫓아가는 일반 잡지와 다르게 어떤 것도 주제가 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심지어 들어주는 이가 없어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점점 인기를 얻고 여러 사람들이 찾는 매체가 되었지만,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있다. 초창기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구독하고 후원을 하는 비율도 많이 늘었다. 인기가 늘은 만큼 오프라인 서점이나 온라인 유통 채널도 확산되었다. 형식이나 주제에 대한 제약이 적은 만큼 수많은 경쟁 잡지가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잡지가 담고 있는 메시지가 명확하거나 주제가 참신해야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잡지가 태어나고, 또 사라지고 있다. 결국, 독립잡지의 탄생이 비록 ‘독립’과 ‘개인성’과 ‘취향’에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읽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성 보다는 잡지가 가진 의미나 메시지를 앞세워 창간한 만큼 다루는 메시지가 명확하고, 또 그것에 대한 꾸준한 콘텐츠 양과 궁극적으로 나아갈 방향이 제시되어 있어야 다음 부수가 발간 될 수 있다는 딜레마도 있다. 모든 잡지가 그렇겠지만, 특히 독립잡지는 고정 독자층이 그저 안정적인 수입원 뿐만 아니라 잡지가 내세우는 메시지나 방향성에 깊게 동의하고 응원하는 팬층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예전에 비해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주류 출판물이 아닌만큼 재정적인 압박 역시 심한 편이다. 몇몇 입소문 타고 유명해진 잡지는 조금 나을지 몰라도 여전히 많은 독립잡지들을 돈이 없어 여기저기서 후원을 받지 않으면 당장 다음 부수를 내기 힘든 상황이다. 때문에 잡지들은 적당한 홍보와 입소문을 통해 업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여러 문제들은 비단 독립잡지여서가 아닌, 하나의 매체로서 존재하기 위한 끊임 없는 고민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독립잡지 관계자와 이를 사랑하는 여러 구독자들은 함께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어 이러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독립잡지에 대해 관심이 생긴 당신,
읽어보고 싶은데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 지 모르겠는 당신을 위한

독립 잡지 기초 추천서

개인적인 추천이니 이를 참고해
취향에 맞는 잡지들을 골라 읽으시기를.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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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시 보는, 다(多) 보는 잡지 ‘다;봄’
다;봄은 문화콘텐츠를 리뷰하고, 일상을 돌아보는 독립잡지다.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것들, 그리고 소외된 것들에 '다시' 관심을 갖고 살펴보자는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매 호마다 테마를 정해서, 그 테마를 기준으로 문화와 일상, 사회를 바라보며 다양한 문화 리뷰, 일상의 단상, 좋은 구절 되새기기, 사회 칼럼, 여행이야기 등을 한다.



아임(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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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잘난 요즘, 상대적 박탈감과 뚝뚝 떨어지는 자신감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잡지다.
특별히 잘나거나 유명하지 않아도, ‘나는 이런데 너는 어떠니?’라는 슬로건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아낸다.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나 글이 많아 읽고나면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Boys on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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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감각있고 재능있는 포토그래퍼의 boy들을 담은 사진집이다.
이 책은 걸스 온 필름 웹사이트의 연장으로 지난 3년간
웹사이트와 Zine에 실었던 포토그래퍼들의 작업을 토대로
큐레이팅한 작품집이며 남성 사진으로 주목받는
포토그래퍼 11인의 사진과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눈호강 할 수 있는 잡지.
 


월간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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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을 위한 잡지로 스스로
잉여라는 정체성을 가진 이들에게 원고를 받아 잡지 내용을 채운다.
 이외에도 요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한 기획 기사나,
독특한 인물들을 인터뷰하는 등 여러 기사들이 수록되어 있다.



C.SCENT(씨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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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4D 잡지 SCENT는 제목처럼 책에서 ‘냄새’가 나는 잡지다.
향수와 같은 직접적인 주제는 물론, 향기, 조향, 정체성을 나타내는 냄새 등
다양한 냄새에 관련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매 호마다 어울리는 냄새를 직접 동봉하는 ‘맡아보세요’는 정말로 냄새를 맡아볼 수 있다. 
 


9여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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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이었던 여자 본인이 전 남자친구들에 대한 얘기를 하는 잡지로,
한번쯤은 공감할 법한 이야기들을 담은 잡지다.
우리는 그 누군가에게 한번쯤은 찌질하게,
혹은 절절하게 매달리기도 매몰차기도 했던 기억들이 있다.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공감 잡지.



6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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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 최초의 66사이즈 모델 김지양씨가 창간한 플러스 사이즈 잡지.
여성 사이즈 66이상, 남성 사이즈 100이상을 뜻하는 잡지 제목은
마른 몸매를 강요하고 예쁘다고 칭하는 현실에서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모두를 위한 잡지, 개성을 존중하는 패션컬쳐 매거진이다.
 


계간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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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연애도 눈치보면서 하는 요즘, 비연애 인구 전용잡지다.
연애 인구를 존중 하면서도 비혼, 다양한 성적 취향, 사랑의 형태 등 여러 형태의 비연애인구 전용잡지로 연애하지 않을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다양한 가치관과 삶의 홀로와 함께하는 잡지.
+
비연애 상태의 우월함을 주장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한다고 합니다
.



The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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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n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연간 2회 발간되는 잡지로,
식물/정원/자연을 창조적인 사람들과 연결하고자 창간되었다.
여러 사진가의 사진 작품과, 허브 레시피,
도시에서 식물을 키운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일러스트, 소설, 인터뷰 등을
수록한다. 모든 페이지는 식물/정원/자연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젖은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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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보라고 편집장이 권하는 잡지, 그 유명한 맥심 보다도 야한 잡지.
외설에 대한 굉장히 다양하고도 새로운 관점과 콘텐츠를 담고 있다. 성적 지식이나 19금 화보,
야설은 물론 우리가 한번쯤 꿈꿔 봤던 상상 속 장면들도 있다.
뒤를 조심하면서 한번쯤 읽어볼 만한 잡지.

+

하지만 젖은 잡지가 마냥
에로틱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편집장 님의 인터뷰를 수록한다.

기본적으로는 소외받는 타자의 욕망을 다룬다고 생각한다. 내가 여자지만 여자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여성의 입장에서 남성성을 다루는 것도 식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미 그런 작업은 너무 많고 빤하다고 느끼니까. 여성을 주제로 하거나 동성애를 주제로 다룰 때도 그 안에서 한 번 더 꼬았다. 예를 들어 게이 커뮤니티 안의 에이즈환자이거나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을 바꾼 트렌스젠더 같은. 그러니까 소수집단에서도 또 포지셔닝이 남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가고, 그 욕망에 대해 알고 싶어진다.

 



독립 잡지를 구매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침서



오디너리 북샵 (보통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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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00-20:00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84-37
사이트 : https://www.facebook.com/BOOKSHOPORDINARY
 


일단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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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00 – 20:00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9-30
연락처 : 010-2686-2906
사이트 : http://blog.naver.com/stopfornow

여행 콘텐츠를 담은 일반/독립 출판물과 제품을 판매한다.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워크숍을 마련해 일상이 여행이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책방 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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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3:00-20:30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399-46
연락처 : 070-4143-7923
사이트 : https://www.facebook.com/manilbooks?fref=ts

책방 만일에서는 사회적 이슈와 환경, 문화 관련 책을 주로 판매한다.



테이크아웃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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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월-일 12:00-23:00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637
연락처 : 02-790-2637
사이트 : http://www.takeoutdrawing.com/take3/index.asp



헬로인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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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5:00-21:00 (화요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7-16
연락처 : 010-4563-7830
사이트 : http://www.hello-indiebooks.com/

소규모 독립 출판물 판매하는 작은 서점.
영화 상영회, 드로잉 워크샵,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하고 있다.



스토리지 북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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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토 11:00-21:00 일 11:00-19:00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115-1
연락처 : 010-2935-9975
사이트 : http://blog.naver.com/jumpgyu

필름 카메라를 수입하여 판매하던 공간에서
현재는 독립출판물과 필름카메라를 함께 다루는 가게로 운영되고 있다.
손으로 직접 잡지를 만드는 ‘진(zine) 메이킹 워크샵’을 진행중이고,
약 2시간 정도면 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다른 작은 서점들과 함께 수규모 출판물 북페어 ‘퍼블리셧스 테이블’과
독립출판강좌 ‘리틀프레스’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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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2:00-20:00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성동 122-12
연락처 : 02-736-9005
사이트 : https://twitter.com/gagarinusedbook

2008년 경복궁 옆 영추문길에 자리한 이웃들이 모여 만든 헌책방이다.
회원제를 통해 예술서적부터 중고 소품까지 팔 수 있다.
현재는 개인과 집단의 창작을 기반으로 하는
독립출판물과 창작품, 헌책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하므로 가입비와 신청서로 가입한 뒤 자신의 물건을 위탁 판매 할 수 있다.



유어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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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4:00-21:30 (월요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26-29 뷰빌딩 5층
연락처 : 070-8821-8990
사이트 : http://www.your-mind.com/

커뮤니티 ‘손바닥만한 책들의 모임’은 스물다섯팀이 세가지 기준에 맞춰 모두 같은 판형에
 각 20부의 새로운 책을 제작, 판매하는 행사다.
비교적 단시간, 적은 자본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을 통해 작가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방식으로 책을 만들어 독자와 만나게 된다.

‘금요일의 장바구니’는 일주일에 한번,
유어 마인드에서 취급하지 않는 두 가지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전시의 형태가 아닌 책에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작가와 독자가 만나 소통하는 “직접판매부스”등을 통해서
일대일 시장을 형성하거나 다양한 강연, 공연, 아티스트 토크, 다큐멘터리 상영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립출판 시장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책방 피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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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월-토 13:00-21:00 일 12:00-16:00/19:00-22:00 (수요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7-17
연락처 : 070-4025-9186
사이트 :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pinokiobooks

전세계의 그림책이 있는 곳. 작가들의 일러스트 전시나 노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더 북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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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3:00-20:00 (일요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13번지 2층
연락처 : 070-8621-5676
사이트 : http://www.thebooksociety.org/

미술과 영화족에서 일하던 임경용 대표가 2010년 3월에 연 서점
진과 아티스트 북의 출판 및 유통 일을 하며
전시 및 행사, 워크숍 등도 기획하며 기관과 회사를 위한
프로젝트나 기획도 병행하고 있다.



책방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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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화-토 12:00-22:00 월,일 12:00-20:00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길 12-1
연락처 : 02-766-9992
사이트 : http://cafe.naver.com/eumartbook

2005년 10월에 오픈한 인문사회과학 서점으로 전시도 하고
낭독회도 열고 벼룩시장도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음’을 운영하는 대표가 ‘나와 우리’의 단체의 대표도 함께 겸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 평화 단체로 이주노동자, 장애인, 위안부 할머니들과 같은 사회 소수자와 만나 서로 이해를 통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비영리 서점으로 공공이익을 위해 수익금전액을 쓰는 공익서점이다.



땡스북스 홍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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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2:00-21:30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7-13 더갤러리 1층
연락처 : 02-325-0321
사이트 : http://www.thanksbooks.com/in/index.php

땡스북스는 홍대 앞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선별한
각 분야 주목할 만한 책들과 신뢰할 수 있는
출판사의 엄선된 책들을 갖춘 친근한 동네서점을 지향한다.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며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도서 발표회, 저자와의 대화, 주말 벼룩시장 등 여러 행사들을 열고 있으며
카페에서 커피 와 차등을 마실 수 있다.



+
서울이 아닌 곳에도 있어요!



[부천] 카페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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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화-토 13:00-23:00 일,공휴일 13:00-21:00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541-11
연락처 : 032-611-9636 / 010-4907-1870
사이트 : http://www.5kmproject.com/

카페와 독립출판서점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2층은 카페 주인의 작업실과  카페로 운영,
3층은 독립출판서점



[대전] 카페 도시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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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월-토 11:30-22:00 일 13:00-21:00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80-3번지 2층
연락처 : 070-4656-1997
사이트 : http://www.citytraveller.co.kr/

1층엔 카페, 독립출판서점 출판사가 있으며
2층엔 여행라운지, 여행도서관, 1평갤러리, 여행정보센터를 운영중이다.



[부산] 샵메이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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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화-토 14:00-21:00 (일,월 휴무)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1동 233-31
연락처 : 051-512-9906
사이트 : http://blog.naver.com/shopmakers

책을 주제로 하는 프로젝트 샵.
국내외에서 소규모로 발행되는 독립잡지와 출판물, 아티스트북을 판매.
디자인 & 출판 스튜디오 <아트랩>을 운영하면서 격월간 미술비평지를 발행한다.
위탁판매도 가능하다.



[통영] 봄날의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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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화-토 10:30-18:30 일 10:30-15:30 (월요일 휴무)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1길 6-1
연락처 : 070-7795-1531
사이트 : http://namhaebomnal.co.kr/arthouse/shop

통영의 작은 출판사 남해의 봄날에서 운영하는 동네책방.
남해의 봄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건물에 있다.
남해의 봄날은 통영의 지역 문화예술가와 작은 회사들을 돕는 로컬 스토리텔링 전문 회사다.



[포항] 달팽이북스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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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화-일 12:00-22:00 (월요일 휴무)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 10번길 32
연락처 : 070-7532-3316
사이트 : http://blog.naver.com/snailbooks

서점과 카페, 그리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 공간



[대전]도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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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화-토 10:00-20:00 일 10:00-18:00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테미로 48
연락처 : 042-626-6938
사이트 : http://www.doorbooks.net/



[제주] 소심한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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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월~목 10:00-18:00 금~토 13:00-19:00
주소 :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동길 29-6(종달리 737번지)
연락처 : 010-6374-1826
사이트 : http://sosimbook.com/

작은 동네 책방. 가끔 비정기적으로 여행자들 및 주민들과 심야 책방을 운영하기도 한다.





 아직 대형서점에 대적할 만큼 성장한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찾아갈 만한 서점 한 두군데 있을 정도로 많은 독립출판 서점들이있다.  공간을 단순히 책방으로 활용하는 곳보다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로 활용하는 서점이 많아 여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서점마다 휴무일과 시간이 다르고, 취급하는 품목이나 컨텐츠가 다르므로 방문하기 전에 한번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풍성한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보물 창고가 되기를.



[출처]
사진 및 정보는 각 해당 사이트와 바이왓유빌리브(http://www.bwyb.net/)에서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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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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