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마음까지 따뜻하게 칠하는 컬러링북, 꽃보다 말씀

글 입력 2015.07.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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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하게 칠하는 컬러링북, 꽃보다 말씀
            

꽃보다 말씀 표지 입체.jpg
 



    
분야 - 예술
2015년 6월 30일 초판 1쇄 출간 / 250×250mm / 94쪽 / 값 12,000원










 작년부터 시작된 컬러링북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손쉽게 칠하면 예쁜 완성품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컬러링북은 그 옛날 크레파스로 칠하던 색칠공부를 떠올리게 한다. 옛 추억에 대한 향수일까, "힐링"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운 컬러링북의 효과 때문일까. 처음엔 유치하다며 비웃던 나도 어느새 서점에 가면 각양각색의 주제로 쌓여있는 컬러링북 앞에서 떠날 줄 몰랐다.


 무엇이 되었던 간에 예쁜 그림을 칠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건 헛된 소리는 아닐 것이다. 미술 심리치료에서도 이용되는 것을 보니 예술이 가지는 심리적 치유 효과는 꽤 큰가 보다. 깊은 고민 없이 주어진 그림에 맞춰 예쁜 색을 골라 쓰다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사면 제대로 할 것 같지 않아 망설이기를 여러번, 언젠간 해보겠지 하고 말았는데 고맙게도 '아트인사이트' 두번째 문화초대로 받게 되었다.


 그림 구성은 따뜻하고 화사한 동화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김은기 작가님이 그리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단순히 그림만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성경의 말씀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비록 나는 무신론자지만 컬러링북을 체험한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으므로 상관은 없다. 게다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뜻깊은 말씀도 보면 좋겠지 ㅋㅋ


 기독교이신 분들이라면 일석이조가 될 듯하다.








사실 배송 지역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아닌 본가로 해놓아서 받으러 가야한다.

얼마나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집에 갖다 두고 심심할때마다 하나씩 해야겠다.











이 책에 대한 서평들을 보며,
책 받을 생각에 두근두근 해야지 ㅎㅎ





잔잔하게 포개어 있는 꽃잎들을 한 장씩 차근차근 색칠하고 있으면, 외로움도, 걱정도 조용히 가라앉는 느낌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다양한 꽃들을 마음대로 색칠할 수 있어서 좋고, 예쁜 글씨체로 적힌 말씀을 색연필로 꾹꾹 눌러 담아 영혼에 기억할 수 있어 더 좋다.
(박선미 35세, 유아 콘텐츠 기획자)

시시각각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여러 상품을 거래하며 수익을 내려다보면 지치고 피곤하여 종종 삶의 소중한 것들을 놓치게 됩니다. 그럴 때 펼쳐보게 되는 책, 잃어버린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회복시켜주는 책, 돈보다 꽃, 꽃보다 말씀입니다.
(김종문, 36세, 하나대투증권 주식 파생상품 트레이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화가의 달란트가 멋지게 어우러져 감동이 가득한 책이에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전해주는 축복된 책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제가 하는 일 안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상담도구가 될 거 같아요.
(김정순 33세, 한국 아동가족 상담센터 상담사)

워킹 맘의 마음을 녹여주는 말씀과 그림! 그림을 보며 미소 짓고 말씀을 보며 은혜 받는 이 책이야말로 힐링북이네요. 하나하나 색을 입혀서 사랑하는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정혜주 33세. LG전자 법무팀)
 
어린 시절 색칠 공부 책을 펼쳐서 신나게 빈 칸을 채우다 보면 어느새 나는 화가가 되어 있었다. 선을 벗어나도 괜찮고 남들과 다를수록 좋았다. 요즘 엉망진창인 삶에 지쳐 그어진 선 위에서도 휘청거리며 걷고 있는 내 모습도 감싸 안으시는 주님. 사랑의 주님 말씀이 더해져 있어 빈 칸을 채우는 동안 난 평안함을 느낀다. 오늘부터 다시 마음껏, 온 맘 다해 그려봐야겠다. 어린 시절의 나처럼 신나게.
(박주민 34세 Haizel.& 칼럼니스트 )

조용한 음악과 꽃보다 말씀이 제겐 말씀묵상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예술적인 아름다움의 표현과 말씀으로 치료사인 저를 아름답게 채워지고 준비되어지게 합니다.  늘 곁에 두고 싶은 나만의 책.
(강윤아 33세 음악치료사)

따뜻한 그림과 말씀을 통해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메르스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의료인들과 심적으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고영실 40세 중환자실 수간호사)

선이 그려진 모든 곳에 정한대로 다 색칠하지 않아도 말씀을 생각하며 내 삶 빈 곳 구석구석에 집중하는 시간들로 인해 저의 마음은 충분히 고운 빛깔로 채워졌습니다. 알록달록 완성된 아름다운 꽃들처럼 말씀을 머금은 제 순간들도 아름답게 색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이슬 28세 약사)









<책 구성 미리보기>


본문 상세 보기_ 꽃보다 말씀 컬러링.jpg
 
 

서포터즈5기_이주하님 태그.jpg
 

이 프리뷰는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와 함께합니다.



[이주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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