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 친정엄마 [연극, 대학로 예술마당 1관]
이 시대의 엄마와 딸을 위한 사모곡
글 입력 2015.07.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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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이 시대의 엄마와 딸을 위한 사모곡-방송작가 고혜정의 국민 모녀 연극 <친정엄마>김수로프로젝트 11탄으로 돌아온 최고의 힐링극!!연극 <친정엄마>는 방송작가 고혜정이 쓴 사모곡 에세이로 2004년 초판 된 이래 3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연극 “친정엄마”, 뮤지컬 “친정엄마”, 영화 “친정엄마 2박 3일” 등 수많은 친정엄마 시리즈를 낳으며 롱런 하고 있다.시리즈의 대표격인 연극 <친정엄마>가 3년 만에 김수로프로젝트와 손을 잡고 11탄으로 돌아왔다!박혜숙, 조양자, 이경화, 차수연 베테랑 배우들이이 시대의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사모곡!2015년 5월, ‘모녀지간’ 이라면 꼭 함께 봐야 하는 공연!마흔이 다 된 딸에게 여전히 아가라고 부르며 뭐든지 해주고 싶어서 안달인 엄마. 그런 엄마의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엄마의 고생에 “내가 엄마 땜에 못 살아.“라는 말로만 화답하는 딸. 연극 ‘친정엄마’는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되어가는 ‘모녀지간’ 함께 볼만한, 함께 봐야 할 연극이 될 것이다.<시놉시스>엄마! 우리엄마… 나 때문에 사는 엄마… 엄마 때문에 못살겠다는 나….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골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를 진학한 딸 미영.시간이 흐르고 딸은 자신이 원하던 방송작가가 되어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다.대학생활부터 사회생활까지 오랜 시간 집을 떠나홀로 생활하는 딸이 걱정이 되는 엄마는 매번 딸에게 안부 전화를 하지만바쁜 일상에 지친 딸은 그 전화마저 귀찮기만 하다.딸의 상견례가 있던 어느 날,힘들게 서울로 상경한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잘난 딸이시어머니가 될 사람에게 ‘없는 집 자식’이란 업신여김을 받으며못마땅해 하는 사실을 뜻밖에 알게 된다.시어머니와의 갈등. 그런 딸이 불쌍해 계속 마음을 쓰게 되는 엄마.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면서도 평소에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한 딸.가족이기에, 매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더욱 더 하지 못한 말,엄마와 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시작된다.친정 엄마일자 : 2015.05.30 ~ 2015.08.30시간 : 화,목,금 : 8시 / 수 : 4시, 8시 / 토 : 3시, 7시 / 일 : 3시 (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 대학로 예술마당 1관티켓가격 : 전석 44,000원주최 : 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주관 : 아시아브릿지컨텐츠㈜관람 등급 : 만 7세이상문의 : 02-548-0597~8관련 홈페이지(인터파크 티켓)
-연극 친정엄마 2015 광고영상<상세정보>엄마. 왠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찡해지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가족을 소재로 한 드라마, 영화, 연극, 노래 모두 먹먹해지고 눈물이 많이나기 때문에 일부러 많이 피하고 보는 장르인데요. 이번에 외국에 나가게 되어서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살게 되는데, 아무래도 그 누구보다도 엄마가 제일 많이 생각날 것 같아서, 엄마에 관한 연극을 정보전달 해보게 되었습니다. 집안일 뭐하나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기에 혼자서 생활하거나 아플 때 제일 많이 생각날 것 같은 엄마. 돌아서면 또 싸우게 되는 엄마와 딸이지만, 참 따뜻한 사이이기도 한 엄마와 딸.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연극 일 것 같습니다.[한송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