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극 중의 하나인 연극 데스트랩을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어떤 공연을 추천해야하나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우선은 제가 직접 경험해 본 공연을 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데스트랩이 재공연 중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데스트랩을 첫 번째로 추천해드리려고 한답니다. 데스트랩에 관하여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데스트랩은 김수로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작품인데요, 김수로 프로젝트는 배우 김수로씨와 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가 만드는 프로젝트 공연이랍니다. 연극에서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올리는 프로젝트인데요, 지금 생각나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 음악극 유럽 블로그, 그리고 뮤지컬 아가사나 블랙 메리 포핀드 등이 있네요. 연극 데스트랩은 이런 김수로 프로젝트의 공연들 중 아홉 번째 프로젝트로 올려지는 공연이랍니다.

 연극 데스트랩은 김수로 프로젝트 중에서도 최고 흥행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봤던 김수로 프로젝트 공연들 중에서나, 다른 그 어떤 공연들 중에서도 가장 즐거웠던 공연 중 하나였답니다 :)

 이 포스터는 작년 초연 당시의 포스터랍니다. 

극을 이끌어 나가는 두 주인공인 시드니 브륄과 클리포드 앤더슨 역할의 배우들이 짝을 이루어 포스터에 등장하고 있네요.

저는 작년 초연 당시 이 공연을 두 번 봤었답니다. 한 번은 친구와 함게 봤는데, 처음 보러 갈 때만 해도 두번까지 볼 생각은 없었답니다. 그런데 연극을 보고 나서 '아 이 연극은 한 번 더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번재 관람은 가족들과 함께 했답니다. 

 

이 캐스팅 보드는 저의 두 번재 관람 당시의 캐스팅 보드랍니다. 처음 봤을 때는 박호산 배우, 윤소호 배우 페어였어요. 분명히 사진을 찍어왔었는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즐거웠던 기억은 너무 생생해서 여러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선 간단한 시놉시스를 알려드릴게요~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답니다. 하지만!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다는 점~ 

반전은 미리 알려드릴 수 없지만 중간중간에 깜짝 놀라실거라는 건 장담할 수 있답니다. 저는 사실 두번째로 보러가면서는 내용을 다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첫 번째보다 재미가 덜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반전 포인트를 다 알고 있었는데도 또 놀랐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연극 데스트랩의 매력은 반전있는 스토리뿐만이 아니랍니다.연극을 보면서 제목 '데스트랩'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정말 다양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연극 곳곳에 관객을 속이기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무대를 자세히 보시면 더욱 큰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면 반전을 기대할 것이 없으니까 내용은 더 이상의 내용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여러분들이 직접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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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관련 정보~

연극 데스트랩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되고 있답니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해서 8월 30일까지 공연한다고합니다. 

작년 초연 때와는 캐스팅이 많이 달라졌고, 또 올해 재연 당시 초반과도 캐스팅이 많이 달라졌으니 좋아하시는 배우님이 있으시다면 캐스팅 스케줄을 잘 보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할인도 받을 수 있더라구요. 할인 받으실 수 있는 방법 조금만 찾아보시면 더 편하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다른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