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말씀> 이라는 컬러링북을 받게 되었다!

 

컬러링북이 한 때 유행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 컬러링북이라는 걸 들었을 땐,

어린 아이들이 하는 색칠공부랑 비슷한 건 줄 알았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하는 미술치료를 위한 것이었다.

당시 예술심리 치료에 관심이 있었던 나로서는

사람들이 미술치료라는 분야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에 마냥 신기했다.

그 당시에 나왔던 컬러링북들은 주로 기하학적이고

아름다운 만다라의 무늬형태를 주제로 하는 것들이 많았었다.

정교하고 규칙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만다라 문양을 조용히 색칠하다 보면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치유가 된다는 것이었다.

만다라는 미술치료에서도 특히 자주 사용되는 형태여서

당시 만다라 컬러링북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받게 된 컬러링북은 성경말씀을 모티브로 한 책이다.

'지금까지 제일 많이 팔린 책' 인 성경의 말씀들과,

그와 어울리는 편안한 그림들이 조화를 이룬다.

 

분야 - 예술
2015년 6월 30일 초판 1쇄 출간 / 250×250mm / 94쪽 / 값 12,000원
ISBN :  979-11-85973-05-0(03650)
핵심어: #컬러링 #성경  #힐링 #그림 #예술 #김은기

1. 책 소개

  요즘 컬러링과 필사 등이 인기를 얻는 것은 디지털 시대에서 아날로그의 향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또한 현대인들이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해소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길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동화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김은기 작가의 그림들을 보면서

컬러링 할 때 이미 많은 독자들이 감동을 받은 것처럼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고 컬러링하면서

마음뿐만이 아니라 영혼의 깊은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현재까지 기독교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말씀 컬러링은 이미 성경을 필사해온

많은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화사한 기쁨과 맑은 영성을 가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2. 저자 소개 - 김은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22회의 개인전과 12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편의 동화와 같은 그림을 그리는 김은기 화가는 KBS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 하였고, 그림책 <종이아빠>, 에세이<오픈 샌드위치>, <여자 새벽 한시>,

<그리고 사랑을 보다>, 자녀교육서 <엄마의 품격>, 컬러링 북 <행복한 우리 집>, <꽃보다 말씀>에 그림을 그렸다.

만다라처럼 디테일한 아름다움은 덜하지만,

같은 페이지에 적혀 있는 말씀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은 만다라 못지않게

의미있고 치유효과가 있을 듯 하다.

 

꼭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성경에는 삶의 교훈을 주는 말씀들이 매우 많다.

이런 말씀들을 한 글자 한 글자 색칠하며 묵상하고,

삶에서 꼭 실천하리라 다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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