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 미술관 [문화공간]
'빛을 품은 대지' 플라토미술관, 그리고 그 위에서 만나는 로뎅과 아티스트들
글 입력 2015.06.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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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미술관위치 : (100-716)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55개관 연도 : 1999설계 : 윌리엄 페더슨연락처 : 1577 - 7595관람 시간 : 기획전시 기간 중 오전 10시~오후6시, 매주 월요일 휴관플라토 미술관은 삼성의 로뎅미술관이라고 하면 간단하다.'플라토'는 '퇴적층', 혹은 '고원'을 의미하는 단어로 들뢰즈와 가타리의 지적처럼 과거의 결과물이 쌓인 고정된 곳이 아니라 끊임없이 재탐사되어야 할 곳, 시작이나 끝에 있지 않은 중간지점으로서 늘 스스로 진동하는 장소를 말한다. 이제껏 쌓아온 거장들의 성과는 물론이고, 앞으로 우리 미술계가 축적해 갈 예술적 성과물이 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되고 실험되는 장소가 바로 플라토 미술관이다.로뎅 작품 중 <깔레의 시민>과 <지옥의 문>을 상설 전시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기획 전시회를 열고 있다. 원래 야외 전시 작품들을 훼손을 막기 위해 안으로 들여온 만큼 상설 전시는 '글래스 파빌리온(유리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최대한 자연광이 작품에 닿도록 한, 유리를 뚫고 내리쬐는 햇빛 아래서의 로뎅의 작품들과 다양한 기획 전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플라토미술관 홈페이지상설 전시 : <깔레의 시민>과 <지옥의 문>ⓒ플라토미술관 홈페이지<외관><내관>[이수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