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Encinart축제 최고인기상, 2013년 FETEN 어린이연극제 최우수소극장작품상
2014년 제27회 발리스축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2015년 3월, 독일 KUSS FESTIVAL 최우수작품상 수상

오밀조밀, 꼼지락꼼지락, 손끝에서 피어나는 점토 인간들의 뭉클한 이야기
‘A Mano＇는 스페인어로 ’손으로‘라는 뜻이다. <아 마노 - 손으로>는 두 명의 배우들의 손끝에서 생명을 얻은 점토 물체들이 삶에서 마주하는 작은 실패들을 극복해가는 이야기이다. 2012년 초연 이후, 일반관객뿐 아니라 평론가?전문연극인에게도 큰 호평을 받아 세계 여러 나라의 연극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2015년 3월 독일 KUSS FESTIVAL의 심사위원단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 즉 대사 없이, 빠르고 숙련된 손만으로 깊은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보고 관객들이 매우 감동을 받았다. 두 예술가는 정교한 점토 물체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그 물체는 인간이 되었다. 관객들은 자신들이 작은 점토와 사람의 손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했다.”라며 극찬했다. ’엘 파티오 떼아뜨로‘는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연극적 언어로 일상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러시아 등 해외의 저명한 국제공연예술제에서 꾸준히 투어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