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절망에서 피어난 화가, 프리다 칼로
글 입력 2015.06.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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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여류 화가인 프리다 칼로는 삶의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유명한 작가이다.그녀는 교통사고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남편의 문란한 사생활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강한 삶의 의지로 바꾸어 그림에 담아 냈다.그녀의 삶에는 언제나 어려움이 자리했다.6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오른쪽 다리가 쇠약해지는 장애가 생겼고,이 때문에 내성적이고 관념적인 성격이 되었다.그리고 18살의 나이에 당한 교통사고로 그녀는 척추와 오른쪽 다리, 자궁을 크게 다쳐평생 30차례의 수술을 받게 된다.이 사고는 그녀의 삶과 예술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그녀는 말한다."나는 다친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계속되는 고통과 절망을 이겨낸 힘은 어디에서 온걸까.그녀의 캔버스 위에는 삶에 대한 고통과 에너지가 모두 공존한다.이번 프리다 칼로전에서, 지지 않는 붉은 꽃 같은 그녀를 만나 보고 싶다.전시명
프리다 칼로 -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 화가
기 간2015년 6월 6일(토) ~ 9월 4일(금)장 소소마미술관 제 1-5전시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작 가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 등 총 12명출품작회화, 드로잉, 사진, 장신구 등 총 100여점주 최조선일보, 국민체육진흥공단주 관소마미술관, PIALUX INC, 한솔BBK후 원문화체육관광부, 멕시코대사관입장료소마미술관 제 1-5전시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장애인: 1~3급 동반 1인까지 무료, 4~6급 특별요금 6.000원* 단체 (20명 이상) 2,000원 할인[강은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