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

글 입력 2015.05.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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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
 

 청춘인 나에게 이 말은 너무나도 내가 하고 싶던 말이었다.
갈수록 막막해지는 세상에서 50년 넘는 인생을 그래도 멋지게 살아 온 분들은
우리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으실까.
이 책의 제목처럼 저자는 그에 대한 이상적이지도
그러나 그다지 현실적이지도 않는 그 중간쯤의 말을 해 줄 것만 같다.
아직 펴지 않는 책을 볼 때 나는 목차를 통해 책의 내용을 상상해 보곤 한다.
 


책을 내며 : 길기도, 짧기도 한 삶의 여행
1부 : 만남의 기적
가족과 마음 키우기/ 세상 속에서 마음 키우기/ 자기발견하기

:100년 인생을 생각 하며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보려면 분명 자신이 태어난 시점으로 돌아가 그 시작을 이해하는 것 만큼 쉬운 방법이 없을 것이다. 저자는 1부에서 우리에게 나, 가족, 그리고 세상에 대한 관점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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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세상 들여다보기
세상 엿보기/ 마음열기와 마음닫기/ 세상 속에서 자기보기/ 새 사람되기
제 1의 사춘기/ 제 2의 사춘기

:세상에서 마음을 키운다면, 이제 그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돌아볼 차례라고 저자는 생각한 것 같다. 그 세상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10대의 사춘기를 뒤로 하고라도 수많은 사춘기와 같은 상황에 부딪히는데 저자는 그 순간들을 어떻게 이겨나갔는지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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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 숨바꼭질 놀이
사랑놀이/ 캠퍼스놀이/ 거인과 난쟁이의 놀이/ 이별놀이

: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두 가지의 감정을 뽑자면 사랑과 이별이 아닐까.
불변하는 것 없이 모두 순간 마다 변해가는 것들을 사랑하고 그로부터 상처 받고, 헤어지는 과정은 단지 연인 관계에만 적용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그 감정들에 익숙해지고 무뎌져야 할까. 무뎌지는 감정이긴 할까. 저자는 이 감정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전해줄 지 궁금해 지는 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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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 100년의 20가지 여행
단 한 번의 사랑 여행/ 반려자와 함께 하는 여행/ 신앙으로 꿈꾸는 여행
스승과 동행하는 여행/부모와 함께 하는 여행/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
죽음과 함께 하는 여행/ 머리와 가슴으로 하는 여행/ 그늘진 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
자기 이름 버리기 여행 / 그늘진 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 등

: 100년동안 우리는 몇 번의 여행들과 만나게 될까. 저자는 수 많은 종류의 여행들을 분류해 설명 한다. 스승 혹은 부모, 반려자와의 여행 혹은 죽음, 머리, 가슴 등 자신과 함께 하는 여행 등. 짧지 않은 우리 생에 마주치는 다양한 여행에 관해 그는 어떤 조언을 해줄까.
부디 이제 까지 내가 해 온 여행들이 그가 조언하는 대로 의미 있었던 것이었으면 소망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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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 껍질 벗고 떠나기
지혜 쌓기/ 시련 쌓기
기쁨 찾기/ 자기 버리기/ 끝과 또 다른 시작하기

: 마지막 파트의 소제목은 너무나 마음에 든다. 끝과 또 다른 시작이라니. 청춘들에게 허락되는 너무나 소중한 말이 아닐까. 모든 것은 양면성을 가진다고 말한다. 선한 것은 악한 것을. 가난함은 부유함을. 우리는 단지 한 면만을 보고 확신하고 포기해온 것일지도 모른다. 그가 전하는 시작과 끝의 정의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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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이 당신에게 묻는 다면,
당신의 답이 청춘인 우리에게 좀 더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따뜻한 조언서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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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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