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The Met Opera 2015 :: 불운의 집시 카르멘

글 입력 2015.04.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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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초대받은 공연은
The Met Opera : LIVE ON SCREEN IN CINEMAS
비제 카르멘입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실황을
초고해상도의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문화초대는 공연장이 아닌
코엑스 메가박스로 갑니다!
푹신한 좌석에 앉아 화려한 영상을 볼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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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와 멕베스 부인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MET의 음악감독 제임스 레바인의 지휘로 더욱 즐거운 모차르트 최고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등 총 9편의 작품이 2015년 더욱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찾아옵니다.
웅장한 사운드와 섬세함으로 마치 현지 오페라 극장에 있는 듯한
황홀함을 선사받게 될 것입니다.
 
 
 
 
관능적인 멜로 드라마 <카르멘>
- 불운의 집시 카르멘
 
매혹적인 리처드 에어 프로덕션이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는 소프라노 아니타 라흐벨리쉬빌리가 남자들을 사로잡는 불운의 집시 카르멘으로 변신했고
알렉산드로 안토넨코가 카르멘에게 집착하는 여인 돈 호세역,
일다르 압드라자코브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자신감 넘치는 투우사 에스카미요 역을 맡았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고리를 물로 이어지는 이 강렬하고 매력적인 음악은 파블로 헤라스 카사도가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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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줄거리 
스페인의 세빌리아 거리의 위병근무를 서고 있는 하사관 돈 호세는
지방 출신의 순진한 청년으로 고향에는 병든 어머니와 약혼녀가 있다.
그런데 담배 공장에서 일하던 집시여인 카르멘이
동료와 싸움을 해 감옥으로 가게되고 호세가 그녀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카르멘의 유혹에 넘어간 호세는 고의로 그녀를 도망치게 하고
결국 그가 대신 감옥에 들어간다.
 
2개월 후 석방된 호세는 카르멘을 찾았으나
이미 그녀의 마음이 투우사 에스카밀리오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한 호세는 투우장에서 카르멘을 칼로 찔러 버리고
자신도 칼로 가슴을 찌르고 자살한다.
 
 
공연장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메트오페라 카르멘 이야기는
5월 3일 이후 이어가겠습니다.
 
 
 
 
아트인사이트
 
[조호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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