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메트오페라 '카르멘'(4/11 개봉, 메가박스)

글 입력 2015.04.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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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Opera 2015
Live On Screen in Cinemas
 4월 상영작 <카르멘,Car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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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오페라, 일반(자막)
*개봉일 : 2015.04.11
*감독 : (지휘) 파블로 헤라스 카사도
*출연진 : 아니타 라흐벨리쉬빌리, 알렉산드르 안토넨코
*장르 : 공연 / 218 분
*장소 : 코엑스 메가박스
 
 
*
 
​​아트인사이트의 초대로 처음 알게 된
메가박스 특별 콘텐트.
뉴욕 메트 오페라와 폴 매카트니의 락쇼,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외국에서 공연된 공연들이나 우리가 놓친 단 한번의 공연들을
​생생한 사운드와 초고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다시한번 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상영하는 것이다.
​​​
가끔 영화관에서 뮤지컬 실황중계를 틀어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전용스크린과 초고음질의 사운드장치를 이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달마다 상영하는 줄은 몰랐는데.
아트인사이트 덕분에 꿀정보를 알게됐다 ^___^ 
 
 
 THE MET : LIVE IN HD 시리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올려졌던 최고의 공연들을
최신 디지털 기술들을 이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오페라 가수들의 미세한 표정과 숨소리,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실제로 극장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 '메트오페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줄임말로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과 함께 세계 3대 오페라극장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미국의 가장 큰 클래식 음악 조직으로, 매년 240회의 오페라 공연을 상연하고 있다.
이번에 보게 될 '카르멘'도 2014-2015시즌에 이곳에 올려졌던 공연 실황이다. )
 
4월 상영작인 오페라 '카르멘'
프랑스의 작곡가 조르주 비제 (Georges Bizet, 1838-1875)의 최대 흥행작이다.
​'카르멘'이라는 당돌하고 매혹적인 집시라는
여주인공의 특성으로 인해 초연은 대중들에게 외면받았지만,
당대​ 음악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지금까지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페라다.
강렬한 극과 음악으로 오페라가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사람 등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되는 작품이다. 
 
-카르멘 관련 링크-
카르멘_조르주 비제 (네이버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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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은 왜 인기인가 (출처: 오페라 보다가 앙코르 외쳐도 되나요)
 
 ​
이전에 ​예술의전당에서 근무할 때,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실황중계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되어 모니터에 나온 적이 있었다.
매번 무대의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하나의 시점에서밖에 볼 수 없었던 모니터에서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보여지던 영상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큰 스크린으로 본다면 실제로 공연을 보는 것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곤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문화초대가 더욱 기대가 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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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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