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

글 입력 2014.05.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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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클래스가 다른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
올 여름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브로드웨이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영국의대문호찰스디킨스의 대표작이자 단행본으로 2억부 이상이 팔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지난 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샤롯데씨어터 재연되었는데
장엄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격동기와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방대한 원작을 무대 위에 잘 풀어냄으로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국내 뮤지컬계에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이라는 평을 받았다.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처진다.
 
프랑스의 망명 귀족이자 에버몽드 후작의 조카인 찰스 다네이는
잔인 무도한 프랑스 귀족사회에 회의를 느끼고 런던으로 건너가던 중
우연히 루시 마네뜨를 만나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곧 프랑스 첩자의 누명을 쓰고 고소된 찰스 다네이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방탕한 생활을 해오던 변호사 시드니 칼튼의 도움을 받아 무죄 판결을 받는다.
찰스 다네이를 돕던 중 루시 마네뜨를 만나게 된 시드니 칼튼은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화되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루시 마네뜨는 찰스 다네이와 결혼하고 시드니 칼튼은 절망하지만
사랑하는 루시 마네뜨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하겠다고 다짐한다.
프랑스 혁명이 시작될 무렵 과거 에버몽드 후작의 하인들이 투옥되는 것이 부당하다고
느낀 찰스 다네이는 자신의 위험한 처지를 알면서도 그들을 구하기 위해 파리로 건너가는데…
 

 
※일시: 2014/06/27 ~ 2014/08/03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예매 및 문의: http://www.twocities.co.kr/
 

[손수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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